재롱이 학교-우린 사랑을 먹고 자라요
재롱이소개 재롱이생활 게시판 재롱이앨범

제목: 반짝 나들이
이름: 정혜정


등록일: 2011-04-12 14:58
조회수: 928


봉선사.jpg (200.9 KB)
 
햇볕이 나들이 가고 싶게 따스해서 봉선사로 반짝 나들이 갔습니다.
부랴 부랴 기저귀,물수건, 물, 비상약 싸들고 나섰지요.
봉선사에 가자마자 바람부는대로-마음내키는대로 달리는 재롱이들!~
선생님들도 바람을 가르며 재롱이들 따라갔지요.
중대백로가  거의 재롱이가 손으로 만질락 할 만큼 가까이 내려와서  악수하려고 오나? 했습니다.
다시 천천히 날아 올라가는 중대백로를 따라서 재롱이도 팔을 힘껏 펴고 날듯이 걸어다녔어요.
사뿐 사뿐 나비같았을 테지만~ 마음은 큰 새처럼 날았답니다.

한가한 연못가를 다니면서 거북이들이 떼지어 기어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홍인이는" 어디 어디?" 하면서  못찾고 있어서 사진으로 찍은 거북이를 보여줬더니 아하!~하면서
아예 물속으로 들어 가고 싶어서  나무기둥사이로 고개를 있는대로 쑤욱 내밉니다.

천둥오리가 물속에 꼭 처박고 먹이를 찾는  모습은 은호가 맨 먼저 보고 "턴탠민! 오리 오리~" 합니다.
마음이 급해서 선생님보다 먼저 뛰어갑니다.
뛰어가는 모습이 꼭 오리같았어요~뒤뚱 뒤뚱!~ㅎㅎ
길가를 다니다가 제비꽃이 모여서 피어 있는 것도 보았습니다.
제비꽃이다! 하니 다 멈춰서 내려다 봅니다.
보물을 보듯이!~
뭐든지 신기하고 재밌기만  한 재롱이들!~
따스한 햇볕과 기분좋은 바람만 있으면 어디서든 잘 놀테지요?
오늘도 그랬습니다.^*^

작은 연못가로 가니  산개구리 올챙이가  시커멓게 모여있어요.
한 웅큼 떠오니 재롱이들 꾸물대는 올챙이를 만져보고  깔깔댑니다.
오늘 나들이 하면서 눈으로 마음으로 봄님을 한아름 담아 왔습니다.


    
은호엄마   2011-04-12 19:42:26 [삭제]
은호 집에오자마자 거북이를 봤다길래 혹시 봉선사에 가셨나~했더니 역시 그랬군요. ^^
나무심기 행사는 잘 마치셨는지....왠지 오늘은 선생님들이 한껏 부러운 날입니다.
우리 재롱이들과 추억을 쌓아가시는 모습 너무 부럽습니다. ^^
정혜정   2011-04-19 20:42:54
네~ 나무심기 잘 했답니다. 은호는 눈으로 나무 열심히 심었구요~ㅎ
매실나무가 잘 자라 열매가 많이 열리고 많은 이들이 함께 먹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재롱이에 놀러 오세요~ 다들 아기를 보고 싶어한답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
보안코드 입력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스팸글 방지를 위해 보안코드를 필요로 합니다.
위 그림에 보이는 글자를 아래 칸에 입력하세요.
새로고침
-
+
 
이름(별명)    비밀번호   
  
△ 이전글: 꽃전 해먹는 날
▽ 다음글: 파프리카와 카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