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롱이 학교-우린 사랑을 먹고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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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엄마, 책읽다가 졸리면...
이름: 우창숙(시나우엄마)


등록일: 2011-09-28 11:57
조회수: 1431 / 추천수: 144
 
어제는 유난히 책을 읽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책을 읽는데,
나우도 책을 꺼내들고 와서 읽어달라고 조르는 것이었습니다.

"나우야, 엄마도 엄마책 읽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그럼, 엄마는 엄마 책 읽어. 난 내 책 읽을게"
한참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나우가 심심했는지...
갑자기 저보고 엎드려서 책을 읽으라고 하더군요.
엎드려서 책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나우가 등에 올라타더니,
"엄마 내가 시원하게 해줄게"
그러면서 열심히 안마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깨부터, 등, 허리, 다리...꼼꼼하게 야무지게 얼마나 안마를 잘 하는지...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열심히 안마를 하던 나우가 저에게
"엄마, 책을 읽다가 졸리면 책 속에 숨어서 자도 돼"

나우의 표현이 너무도 예뻐서 나우를 꼭 안아줬답니다.

       
정혜정   2011-09-28 15:27:15
어떤 모습인지 딱 그려집니다. 행복한 시간이셨겠네요.
장영미   2011-10-01 22:12:13
호호호 책 속에 숨어서 자도 된다니..벌써 수업시간 농땡이의 모습이 엿보이는데요 호호호
나우 기대가 됩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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