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롱이 학교-우린 사랑을 먹고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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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롱이학교 소식 11.25
이름: 정혜정


등록일: 2018-11-24 13:05
조회수: 246
 

본격적으로 쌀쌀한 날이 시작되는 주간이였습니다. 더 쌀쌀해지기 전에 긴 산책을 다녔습니다. 젖소를 보러갔지요, 오랜만에 갔더니 젖소는 안 보이고 젖소가 먹는 짚더미만 있었답니다. 그게 젖소밥이래요. 그 옆에 사시는 권사님댁에 갔지요. 권사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망고과자를 주셨어요. 젖소는 못 봤지만 꽃처럼 활짝 웃는 권사님을 만나고 과자도 먹을 수 있었지요.
재롱이는 아이들이나 선생님이 산책쟁이라서 특별히 날씨가 나쁘지 않으면 산책나갑니다. 가는 길은 여러 갈래 길이 있는데 날씨와 시간에 따라 가는 길이 다릅니다. 재롱이들도 여러 갈래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아서 “이쪽으로 가요?“하고 묻곤 하지요. 늘 다니던 길중 하나는 둘이 만 나란히 갈 수 있는 좁은 길도 있어요. 재롱이들이 10년 동안 거의 날마다 잘 다니던 정든 길이지요. 그런데 요사이 자동차바퀴가 보이는 넓은 길이 되어져 있었습니다. 개발할 일이 있나봅니다. 오가며 인사했던 개암나무도 없어졌고 오리나무도 안 보입니다. 재롱이들과 정을 주고받았던 길인데 어떻게 변할지 아쉬운 길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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