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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은 말레이반도의 남단에 위치한 동남아시아의 작은 국가이다.
싱가폴은 100% 도시화된 도시국가이며 교통과 무역에 전략적인 위치를 갖고있다. 세계에서 가장
능률적인 무역 및 금융 중심의 하나이다. 다민족, 다언어 사회이며 종교의 자유가 있다. 그러나,
종족과 종교의 조화를 유지하고자하는 관심으로, 종교적 신앙도 법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는
공적선언을 하게되었다.
노효종선교사는 싱가폴에 들어오는 선박의 선원들을 대상으로
해양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1. 선원들이 만나는 어려운 일에 주님의 마음으로 함께하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2. 바다의 파도와 영적인 파도, 가정과 삶의 파도 가운데 시편 23편 말씀이 약속과 성취가 될 수 있도록
3. 미얀마선원들과의 만남과 복음 전도를 통해 복음이 미얀마 땅으로 역수출되도록
K방송-싱가폴

싱가폴해양선교회 노효종 선교사 기도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효종 작성일08-10-21 11:31 조회1,519회 댓글0건

본문

2008년 10월 싱가폴 해양선교회 노효종 선교사 기도편지“선원들과 함께”

\"여자야 네 믿음이 크구나, 네가 원하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때 그 여자의 딸이 나았습니다.(마태복음15장28절)
나의 회복과 충만이 모든 사람들을 회복시키는 은혜의 날들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또 섬기시는 교회와 일터, 또 함께하시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회복하심과 은혜가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 반복되는 선원들과의 만남에서 어떤 이벤트나 프로그램 보다도 내 마음이 무엇으로 채워져 있는가에
따라 만남의 질이 달라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저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빛이 가득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이번 기도 편지에는 기도 제목들을 이해 하고 중보 할 수 있도록 싱가폴해양선교회와 제가 섬기는 사역의
내용들을 간단히 설명하였습니다.
위하여 중보기도 하시는 일로 통하여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깊이 만나주시고 힘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싱가폴해양선교회
노효종 선교사 드림


사역지역 : 싱가폴 내 5개 항만
(brani port, keppel port, tanjongpagar port, pasirpanjang port, sembawang port)
선원선교 지역으로서의 싱가폴항구 :
싱가폴 항구에는 연 평균 175,000척의 선박이 입항하고 그 선박에 승선중인 3백만 정도의 세계 각국의 선원들이 매년 입항하는 선원선교에 있어서 중요한 항구입니다.
선원선교는 성도도 있고, 선교 대상도 있지만 교회가 없고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접근이 어려운 곳인 항구에 출입과 방선 허락(싱가폴 해양선교회)을 싱가폴 정부로부터 받은 사역자가 직접 선박을 방선하여 선원들을 만나 전도, 교제, 봉사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몇 명이 되었든 선박 내에서 정규적인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선박교회’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사역기간과 사역 내용 : 2002년에서 2008년 현재까지의 사역 가운데 월 평균 40척의 선박에 방선하였으며, 선박 내의 선원구성은 한국인 30%-40%, 외국인이 60%-70%로 중국인, 미얀마, 필립핀 등의 선원들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인과 중국인들에게는 직접 복음을 전하고, 미얀마 선원들을 위해서는 싱가폴 내의 미얀마 교회로부터 복음 전도지를 공급받아 전해주었습니다.

중보기도 요청.
방선사역에 성령의 임재가 있도록,
- 선원선교의 기본이 되는 사역으로, 정규선의 시간표에 따라 선박의 모든 정박의 시간 동안(평균15시간 정도) 선박에 집중하여 전도, 교제, 봉사를 통하여 복음을 전함.

선박교회가 각 선박에 세워지고 성령 충만한 예배가 드려질 수 있도록,
- 선원 중 이전에 신앙생활을 했던 사람들을 적극 찾아내 기존의 선박교회 예배에 연결주고, 같이 승선 한 선원들을 전도할 수 있도록 사역자가 승무원들을 전도하여 선박교회에 소개하고, 진행 중인 선박교회의 예배가 지속되도록 예배자료 제공과 예배인도자를 격려하며, 예배인도자의 하선 시에도 다른 사람이 예배 인도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격려하여 선박교회가 성장하도록 함.

가정에 선원초대사역을 통하여 사랑의 교제와 복음 전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 선원들은 긴 시간 집과 가정을 떠나서 살아가게 됨으로 선원들이 싱가폴에서 상륙할 경우 사역자 가정에 초대함, 이러한 경우 전도효과가 가장 좋았다. 신상에 관한 깊은 대화가 쉽고 편안하게 이루어지면서 복음제시가 잘 되고 전도효과 좋으며 집에 왔던 선원들은 이 후에도 사역자와 더욱 절친한 사이가 되어 복전도의 열매가 많음.

선원가족들을 전도하여 본국의 교회와 연결시킬 수 있도록,
- 선원들은 1년에 한번 배우자가 승선하여 일정기간 항해를 같이 하며, 항구마다 상륙을 하게 되는데 관광도우미 하고 마지막 시간에는 집으로 초대하여 교제하는 가운데 가족 간에 지속적인 연락과 교제를 통하여 생소했던 목사, 교회에 대한 선입관을 줄이고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음.


외국선원을 위한 사역자 양성과 외국선원의 국가에 사역중인 선교사와 좋은 협력이 있도록,
- 중국인 같은 경우는 직접 복음을 전하며,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미얀마 선원들 가운데는 Chin족 이라는 미얀마 내의 소수민족으로 95% 이상이 기독교 신앙을 가진 선원들이 있어 선박 내에 선박교회에 연결 시켜주고, 함께 승선 중인 미얀마선원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격려 함. 또한 이 Chin족 선원들을 제외한 95%의 미얀마 선원들의 집이 양곤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며, 양곤에 있는 한국 에이젼트를 통해 한국선사에 소개되고, 미얀마 선원들은 한국어에 높은 관심이 있음으로 양곤에서 사역 하는 선교사들과 연락하여 한국 에이젼트의 도움으로 한국어 과정 속에서 복음 전도가 이루어지도록 함.
차 후 싱가폴내에 있는 미얀마교회나 미얀마 신학생을 통한 미얀마 선원에 대한 직접선교가 이루어 질 수 준비 중에 있음.


* 사랑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0-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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