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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은 말레이반도의 남단에 위치한 동남아시아의 작은 국가이다.
싱가폴은 100% 도시화된 도시국가이며 교통과 무역에 전략적인 위치를 갖고있다. 세계에서 가장
능률적인 무역 및 금융 중심의 하나이다. 다민족, 다언어 사회이며 종교의 자유가 있다. 그러나,
종족과 종교의 조화를 유지하고자하는 관심으로, 종교적 신앙도 법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는
공적선언을 하게되었다.
노효종선교사는 싱가폴에 들어오는 선박의 선원들을 대상으로
해양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1. 선원들이 만나는 어려운 일에 주님의 마음으로 함께하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2. 바다의 파도와 영적인 파도, 가정과 삶의 파도 가운데 시편 23편 말씀이 약속과 성취가 될 수 있도록
3. 미얀마선원들과의 만남과 복음 전도를 통해 복음이 미얀마 땅으로 역수출되도록
K방송-싱가폴

싱가폴해양선교회 노효종 선교사 2007년 12월 기도편지 “선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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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효종 작성일08-01-02 02:39 조회1,106회 댓글0건

본문

싱가폴해양선교회 노효종 선교사 2007년 12월 기도편지 “선원들과 함께”

年末, 年始가 되면 적은 걱정이 하나 생깁니다.
성탄절을 앞뒤로 입항하는 선원들에게 간단한 선물이라도 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한 달 동안 방선하는 선박의 선원수가 약 800명 정도인데 ‘200데나리온-눅6:37’도 모자랄 형편이었습니다.
마음에 그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데, 평소에 알고 지내던 분이 저에게 전화를 해 달라는 전갈이었습니다. 그분은 몇 해 전 싱가폴에서 사업을 하던 남편이 돌아가셔서 남편이 하던 사업의 일부를 인수했지만 어려움이 많습니다.
전화의 내용은 성탄절인데 수고스럽지만 자기 대신 선원들에게 선물 좀 전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오백만원 정도의 물품을 받아서 밤이 늦도록 기쁜 마음으로 포장을 하고, 선원들에게 성탄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어떤 명절이나 절기도 같이 축하하고 나눌 수 없는 바다위에서 누군가가 자신들을 생각하고, 사랑을 담아 보낸 선물을 받은 선원들이 아주 기뻐했습니다.
선물을 받고 선장님 한분이 “목사님 기도해 주세요.” 하고 청합니다. 크리스천이 아닌 분이 사랑이 담긴 선물 속에서, 가장 먼저 마음에 발견된 것이 하나님이었습니다.

지난 일 년 동안 알지도 못하고, 보이는 곳에 있는 사람들도 아닌, 바다 위에서 살아가는 선원들을 위해서, 또 특별히 눈에 보이는 열매도 없는 이 선원선교 사역을 위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물질로 후원해주신 교회와 자기의 귀한 것을 남에게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 베풀어 주신 사랑으로 인하여 모든 선원들 마음속에서 하나님이 발견되고, 구원이 열매가 되고 있음에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중간에서, 남에게 베풀어 주는 사랑과, 사랑을 받고 기뻐하는 사람들의 기쁨, 이 두 가지 선물을 성탄과 2007년을 맞이하는 선물로 받았습니다.

다시 2008년 새해가 오고 있습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온 땅과, 온 바다위에 그리스도의 구원이 충만하기 위해서 자기를 주님 앞에 드리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의 평강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중보기도 요청
1. 선박방선을 위해서-2008년 한 해도 열심히 선원들을 만나는 가운데
복음이 전해지도록.
2. 영적충만을 위해서-말씀 묵상과 기도생활에 충실 할 수 있도록.
3. 가정을 위해서-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이 열리도록.

2007년 12월 30일
싱가폴해양선교회 노효종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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