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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은 말레이반도의 남단에 위치한 동남아시아의 작은 국가이다.
싱가폴은 100% 도시화된 도시국가이며 교통과 무역에 전략적인 위치를 갖고있다. 세계에서 가장
능률적인 무역 및 금융 중심의 하나이다. 다민족, 다언어 사회이며 종교의 자유가 있다. 그러나,
종족과 종교의 조화를 유지하고자하는 관심으로, 종교적 신앙도 법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는
공적선언을 하게되었다.
노효종선교사는 싱가폴에 들어오는 선박의 선원들을 대상으로
해양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1. 선원들이 만나는 어려운 일에 주님의 마음으로 함께하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2. 바다의 파도와 영적인 파도, 가정과 삶의 파도 가운데 시편 23편 말씀이 약속과 성취가 될 수 있도록
3. 미얀마선원들과의 만남과 복음 전도를 통해 복음이 미얀마 땅으로 역수출되도록
K방송-싱가폴

싱가폴해양선교회 노효종 선교사 2007년 6월 기도편지 \"선원들과 함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효종 작성일07-06-14 00:21 조회1,163회 댓글1건

본문

싱가폴해양선교회 노효종 선교사 2007년 6월 기도편지 “선원들과 함께”

P선장님의 牧會
P선장님이 승선한 선박은 두 사람의 한국선원을 제외하고 모두 필립핀 선원들입니다. 영어성경이 20권 필요하다고하여 선박을 방문하였습니다. 수년전 목회에 뜻이 있어 신학교를 다니다 뜻을 이루지 못하시고? 다시 승선을 하셨습니다. 승선 중에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시고, 외국인 선원들을 모아 예배를 드리면서도, 목회의 길을 계속 가지 못한 아쉬움, 혹은 자책감을 가지고계셨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선장님이 열심히 하는 신앙생활을 보면서 자신이 만나는 사람들이 직장동료이든, 가족이든, 자기와 함께 승선해 있는 선원이든 사명을 가지고 말씀의 삶을 살고, 전하는 곳이 교회요, 참 목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P 선장님의 목회에 주님이 힘주시고 MOL-spricion 호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교회가 되도록.

진실한 만남을 통해서 주님을 만나는 사람들, L선장님과 조민행 형제
L 선장님은 남들이 말하기를 절대로 교회에 가까이 하지 않을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몇 년 동안 만나면서 제가 가장 많이 심부름을 해 드렸던 선장님입니다. 교대를 하면서 후임선장님과 저희 집에 차를 마셨습니다. 선장님이 몇 년 간의 심부름의 때문인지 저에게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목사님, 저는 목사님이 교회에 가자고 하시면 가겠습니다.” 저는 그 선장님에게 한 번도 교회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선원들이 목사님이라고 부르지만 정작 선원들 가운데는 그것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선원들의 요구와 불편함을 같이한 일이 선원들에게 중요한 기억되어 그 분들이 신앙을 택해야 할 때. 그 목사, 그 사람이 자기에게 준 기억 때문에 교회를 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선장님의 말이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옵시고, 주님이 중심이 되어, 만나는 선원들이 신앙의 중요한 선택을 할 때 좋은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선교선박 둘로스호에 승선중인 안병은 형제의 기도편지 (May 2007 <제8호>)를 받았습니다.
“진리 안에서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조민행 형제가 지난 5월 6일 대만의 기륭항에서 stepperfh 둘로스 호에 조인하였습니다.
조민행 형제는 2년 전 2005년 한 해 동안 현대상선(주)에서 실습항해사로 승선하는 동안 배가 싱가폴에 기항할 때 마다 찾아오시는 노효종 선교사님을 통해 복음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습을 마치고 귀국하여 ‘고신대학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선교 여행을 나가 볼 것을 결심하여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 후 선교여행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에버랜드 등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기도하는 가운 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둘로스호에 Stepper로 승선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달 동안 갑판부에서 겸손하게 맡은 일 을 잘 감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조민행 형제가 둘로스호에 있으면서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조민행 형제의 가족(어머님과 형)을 사랑하여 주시고, 구원하여 주시길,
조민행형제의 길을 예비하여 주시고 푸른 초장과 같은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싱가폴해양선교회 노효종 선교사 드림

* 사랑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9 19:58)

댓글목록

정혜정님의 댓글

정혜정 작성일

L선장님이 참 귀한 선물주셨네요. 하선하면서 목사님 발걸음이 얼마나 가벼웠을까 생각하니 저도 덩달아 가벼워지네요.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