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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은 말레이반도의 남단에 위치한 동남아시아의 작은 국가이다.
싱가폴은 100% 도시화된 도시국가이며 교통과 무역에 전략적인 위치를 갖고있다. 세계에서 가장
능률적인 무역 및 금융 중심의 하나이다. 다민족, 다언어 사회이며 종교의 자유가 있다. 그러나,
종족과 종교의 조화를 유지하고자하는 관심으로, 종교적 신앙도 법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는
공적선언을 하게되었다.
노효종선교사는 싱가폴에 들어오는 선박의 선원들을 대상으로
해양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1. 선원들이 만나는 어려운 일에 주님의 마음으로 함께하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2. 바다의 파도와 영적인 파도, 가정과 삶의 파도 가운데 시편 23편 말씀이 약속과 성취가 될 수 있도록
3. 미얀마선원들과의 만남과 복음 전도를 통해 복음이 미얀마 땅으로 역수출되도록
K방송-싱가폴

싱가폴해양선교회 노효종 선교사 2006년 10월 기도편지 “선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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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효종 작성일06-10-09 01:04 조회1,038회 댓글0건

본문

싱가폴해양선교회 노효종 선교사 2006년 10월 기도편지 “선원들과 함께”

이 00 선장님은 제가 선박을 방문하면 항상 큰 소리로 저를 반겨 주시는 분입니다.
어릴 때 어머니와 교회를 다녔지만 승선생활을 하는 동안 신앙생활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분입니다. 이번에 휴가를 마치고 다시 배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선장님이 먼저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셨습니다.
어릴 때 교회에 다녔지만 선원으로 배를 타고는 교회도 없고, 기도도 하지 않게 되고, 예배도 드리지 않으니, 자기는 지금 전혀 믿는 사람이 아니라는 자조적인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저희 어머님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새벽기도에 나가 나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휴가 때 어머님을 따라서 주일 예배에 갔더니 광고 시간에 목사님이 자기를 소개하시면서 “제가 매일 기도하는 분이 오늘 오셨습니다.”하셨을 때 제가 아직도 하나님하고 가까이 있는 것 같아 안심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날, 선장님과 몇몇 다른 선원들과 함께 ‘주님 우리가 매일 갈 수 있는 교회가 없어도,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목사가 없어도 이미 성경말씀을 통해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과 우리가 함께 있음을 알게 해달라고’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선원들 중에는 배를 타기 전에 신앙생활을 잘하다가 승선생활을 하면서 예배 생활이 이루어 지지 않으므로 신앙생활에 소홀하게 되고 그것이 오래 가면 선장님처럼 내가 믿는 사람일까? 하는 자조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른 몇몇 선원은 신앙생활을 해보지 않았으나 전도하여 신앙생활을 하기로 했는데 배안에서 믿는 분들과 예배를 드리다가 휴가 중에는 육상에서 교회나 신앙을 이끌어 줄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 어떤 선원들은 승선 중인 배에 열심히 믿는 사람들이 있어 같이 예배를 드리다가 휴가를 마치고 다른 배에 승선했을 때 믿는 분들이 없거나 업무가 많은 경우 예배를 안 드리는 선원들이 있습니다.

손요셉은 작년에 2항사로 싱가폴에 입항하여 교제하면서 성경통독을 시작했는데 다른 나라로 항로가 바뀌었다가 8개월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그동안 신구약성경을 다 통독하고 1항사로 진급하였고, 또 2항사 정옥철 형제를 전도하여 같이 예배드리고 성경을 읽으면서 승선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선원선교를 통해서 선박마다 선박교회(선박 내 예배모임)를 든든히 세워 주옵소서.
2, 선상생활로 인한 어려움이 오히려 주님을 깊게 만나는 신앙생활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
3, 선원들을 만나는 선교사의 사역에 하나님의 큰 능력을 주옵소서.
4, 정옥철 형제의 아내(신은미 자매)가 임신 중인데 건강을 주옵소서.
5, 손요셉, 정옥철 두 형제가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 선박 내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 사랑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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