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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은 말레이반도의 남단에 위치한 동남아시아의 작은 국가이다.
싱가폴은 100% 도시화된 도시국가이며 교통과 무역에 전략적인 위치를 갖고있다. 세계에서 가장
능률적인 무역 및 금융 중심의 하나이다. 다민족, 다언어 사회이며 종교의 자유가 있다. 그러나,
종족과 종교의 조화를 유지하고자하는 관심으로, 종교적 신앙도 법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는
공적선언을 하게되었다.
노효종선교사는 싱가폴에 들어오는 선박의 선원들을 대상으로
해양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1. 선원들이 만나는 어려운 일에 주님의 마음으로 함께하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2. 바다의 파도와 영적인 파도, 가정과 삶의 파도 가운데 시편 23편 말씀이 약속과 성취가 될 수 있도록
3. 미얀마선원들과의 만남과 복음 전도를 통해 복음이 미얀마 땅으로 역수출되도록
K방송-싱가폴

싱가폴해양선교회 2006년 8월 기도편지 \"선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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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효종 작성일06-09-01 23:40 조회1,128회 댓글0건

본문

싱가폴해양선교회 2006년 8월 기도편지 “선원들과 함께”

오늘은, 싱가폴앞 공해상으로 통과하는 LPG선박을 방문하기위해 작은 통선을 타고 싱가폴 해역을 벗어났습니다.
그 선박에 승선하고 계신 양광성 선장님은 항상 저의 사역에 큰 힘이 되어 주시는 분입니다. 지구 저편에서도 가끔씩 비싼 요금을 내야하는 위성전화로 전화로 안부를 전해주시고는 전화를 끊으실 때는 “기도해 주세요.”라는 말로 전화를 끊으십니다.
양선장님이 지금 승선중인 GAS VISION이라는 선박으로, 항해하는 동안에 육지에 접한 부두에 정박하지 않고, 바다가운데 설치된 시설에서 가스를 싣고 내리기 때문에 선원들은 10개월 정도는 땅을 밟아보지 못하고 일을 하게 됩니다.
제가 탄 통선이 멀리서 보이자 무전교신이 되고, 선장님이 배의 속도를 늦추고 사다리를 내려 주셨습니다. 작은 통선이 배에 가까이 붙자 모든 선원들이 뱃전에 다 나와 있었습니다. 선원들이 뱃전에 나와서 제가 오는 것을 지켜보고 있을 때, 죄송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물건이 되었든, 먹을 것이 되었든, 마음이 되었든, 더 많은 것 가지고 와야 했는데 하는 후회의 마음이 듭니다.
배는 계속 앞으로 나가기 때문에 저와 선원들에게 주어진 만남의 시간은 짧은 시간입니다.
항해를 위한 선장님의 명령과 회답이 오고가는 상황에서 정신없이 반가와 하고 선장님과 선원들이 브릿지에서 항해 네비게이션을 지켜보는 가운데 선원들과 함께 간절한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1, 주님께서 항해 중에 있는 이 배의 선장이 되시어,
선원들과 선박을 안전하게 지켜주옵소서.

2, 선원들의 외로움이 주님을 인하여 고요함이 되게 하시어,
주님을 깊이 만나는 은혜가 되게 하옵소서.

3, 선원들의 가정을 주님이 지켜 주시어 챙겨 주시어,
가족들이 주님을 만나고 아름답고 기쁨이 있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돌아오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10년 동안 이러한 배를 타면 1년에서 2년 만 집에서 가족과 함께 살았고, 거기에다 육상에 정박하지 못하는 선원들, 고단한 업무의 반복 속에서 교회도, 삶을 신앙으로 인도해줄 목자도 만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원들은 어떻게 주님을 나날 수 있을까?
그러나 선원들의 목마름 속에 이미 와계신 주님을 확인 시키고, 만나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열심히 찾아가 주님의 이름으로 만나는 일임을 알게 됩니다.
2006년 8월 30일
싱가폴해양선교회
노효종 선교사 드림







* 사랑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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