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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인민공화국은 과거 동파키스탄으로 알려졌으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이다. 방글라데시는 실질적으로 가난히 완화되리라는 희망은 거의 갖고있지 못하다. 파키스탄이 이슬람의 이름으로 방글라데시를 강하게 억압하자 방글라데시는 이슬람 신앙이 약해져 복음을 전할 새로운 기회들이 생겼다. 하지만, 세게 어느나라도 이만큼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접하지 못한 곳은 거의 없다
윤연섭선교사는 방글라데시에서 자연순환농법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마을 사람들에게 선진농법을 전수하며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1. 주님이 주시는 용기를 가지고 담대히 사역을 진행할 수 있도록
2. 사역정에서 함께 일하는 방글라 동역자들이 영적으로 강건하도록
3. 묵다가차의 사역장이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K방송-방글라데시

방문사역에 감사 하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연섭 작성일07-06-03 00:09 조회1,322회 댓글7건

본문

방문사역에 감사하면서.

요사이 방글라데시의 기온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우기 전에 두 달, 그리고 우기 후에 세 달이 습도가 높고, 온도가 높아서 싸움이 많은 시기이다. 불쾌지수가 높기 때문이리라.
목사님이 도착한날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인지라 힘든 날이었으리라 짐작이 된다.
더군다나 우리 승합차에 에어컨이 없기 때문에 죄송스런 마음을 거둘 수 가 없었다.
그래도 우리는 마음이 한없이 기뻤다.
그것은 우리의 사역현장에 오셔서 격려해 주시면서, 새로운 힘의 충전시간을 가졌기 때문이다.
사실 방글라데시는 방문이 빈번하지 못하다. 그것은 관광거리가 없을 뿐만 아니라 멀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공항에서 목사님과 지체들을 만났을 때에 벅차오르는 감정을 억누르면서 악수와 포옹이 이어졌다. 즉시 나병환자 선교회 게스트 하우스로 이동을 하였다.
이야기보따리가 풀어지면서 새벽한시에 잠자리에 들었다. 한국시간으로 새벽4시였다.
이튿날 다카를 보면서 더위와의 싸움은 시작되었다.
사실 다카는 힌두사원을 다 파괴시키고 보호하지를 않아서 찬란한 문화유산이 없다.
그래서 보여드릴 장소가 없다. 이 나라의 슬럼가를 보여 드린다는 것은 마음이 허락하지 않았다. 그것은 이 나라의 치부를 드러내는 일로 운전기사의 마음이 편치 않으리라 여겨졌기 때문이다.
묵따가차에서의 생활은 바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하나 되지 못하는 한국의 교회와는 다르게 5개 교단이 협력하여서 하나님의 일을 너무나 잘 하고 있는 미국선교부의 방문은 나의 첫 번째 선택이었다.
52년 동안 한평생을 바치면서 가로부족을 섬기는 홈릿신부를 만난 것은 나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였다. 이날 선교현장방문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셨으리라 여겨진다.
다음날은 같이 예배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매주 같이 모이는 식구들이지만 목사님의 메시지를 통하여 새롭게 말씀을 다시 듣는 시간을 가졌다. 목사님의 신앙 간증적인 말씀과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화와 기쁨입니다.”라는 말씀이었다.
오후에는 동네를 돌아보았다. 이곳은 우리가 금식기도를 하면서 찾아온 동네다.
“하나님! 이 나라에서 가장 가난한 곳으로 우리를 보내 주시옵소서!” 그 응답의 동네가 이곳이다. 둘러보면서 물의 부족함을 보면서 우물을 파주는 일이 시급함을 함께 느낄 수가 있었다.
셋째 날에는 모이멘싱에 있는 떼제 공동체를 찾았다. 에릭수사는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었다. 17년 동안 떼제에서 부족들을 섬기며 주님이 주신 검소함으로 삶을 보여주고 있다. 참으로 빠른 시간들이 흘러갔다. 에어컨이 없는 우리차로 다시 다카까지 이동하는 것은 힘든 시간들이었다. 곡예운전의 스릴을 맛보는 것은 이 나라를 위한 기도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각 방에서 준비한 사랑의 생필품은 이곳 사정을 아시고 보내주신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방문하려고 기도 하셨던 분들과 선교위원회와 사랑방공동체 지체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선교현장이 되기 위하여 오늘도 간구합니다. 주님! 겸손하게 섬기게 하여 주옵소서! 땅에 있는 하늘나라를 이곳에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멘.
* 사랑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9 20:03)

댓글목록

강춘자님의 댓글

강춘자 작성일

묵따가차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아름다운 마을모습이 가슴아린 아픔이 되어 기도의 제목으로 다가옵니다

강춘자님의 댓글

강춘자 작성일

두분 모습 가운데 하나님의 평강6과 기쁨이 있었기에 편안한 일정이었습니다... 감사드리며 그곳이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가 되길 간구합니다

최상득님의 댓글

최상득 작성일

저희는 선교지에 올때 준비 없이 와서 지금까지 그분께서 준비 시키시고 계시는데 선교사님 가정은 많은 일들을 하신 것들이 보여져서 감사하네요

최상득님의 댓글

최상득 작성일

사랑방 지체들의 이번 방문은 정말 감동의 시간이 되었겠네요.더욱 그분안에서 행복을 누리며 승리 하세요. ^*^화이팅^*^선교사님의 가정을 붙잡고 계시는 그분께 감사을 드립니다.

정혜정님의 댓글

정혜정 작성일

선교현장의 열매를 보시는 기쁨! 여기까지 전해져옵니다. 샬롬!

김완우님의 댓글

김완우 작성일

집사님. 안녕하세요. 저희 늘푸른에서 현우에게 면회를 가려고 합니다. 현우에게 하시고 싶으신 말씀있으신가요? 그러면 저에게 메일로 보내주세요. 깜짝이벤트로 편지배달써비스

김완우님의 댓글

김완우 작성일

해드리겠습니다. 제 메일은 <a href=mailto:knutty1@nate.com>knutty1@nate.com</a> 입니다. 방문일정은 6월29일(금)부터 31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