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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인민공화국은 과거 동파키스탄으로 알려졌으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이다. 방글라데시는 실질적으로 가난히 완화되리라는 희망은 거의 갖고있지 못하다. 파키스탄이 이슬람의 이름으로 방글라데시를 강하게 억압하자 방글라데시는 이슬람 신앙이 약해져 복음을 전할 새로운 기회들이 생겼다. 하지만, 세게 어느나라도 이만큼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접하지 못한 곳은 거의 없다
윤연섭선교사는 방글라데시에서 자연순환농법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마을 사람들에게 선진농법을 전수하며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1. 주님이 주시는 용기를 가지고 담대히 사역을 진행할 수 있도록
2. 사역정에서 함께 일하는 방글라 동역자들이 영적으로 강건하도록
3. 묵다가차의 사역장이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K방송-방글라데시

윤연섭 집사님이 보내신 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랑방 작성일05-10-18 10:11 조회1,307회 댓글1건

본문

사랑하는 사랑방교회 지체들에게

긴 여행을 시작하는 저의 마음은 무겁고 힘든 마음으로 인천공항을 이륙하였습니다.
비행기가 활주로를 힘차게 달려서 하늘로 치솟는 동안에 연로하신 부모님께 인사도 드릴 수 없는 상태(?) 였었고 ,장모님은 병환중이셨기에 치밀어 오르는 만감을 억제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께서 그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방글라데시는 역시 무덥고 끈적끈적 하더군요. 처음 일주일간은 이 나라 기후에 적응하느라 힘들게 보냈습니다. 에어커을 켜면 목이 아프고 감기가 들고...
그냥 끄고 자자니 더워서 잘 수가 없고...
입국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습니다.가끔 비가 오면 시원해져서 비가 기다려지곤 합니다.
그러나 우기가 끝나면 더위와의 전쟁을 치러야 할 것 같습니다.

강선교사는 다카로 이사를 가고 우리는 집을 새로 정리하느라 바쁜시간을 보냈습니다.
신애가 처음에는 학교적응하느라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와 아내의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으로 학교생활은 활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가까이 지내는 선교사가정에서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가 큰지요. 감사와 기쁨과 우리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서 드리는 기도회는 눈물의 범벅이었습니다. 다시금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모이자고 하면서 기도회가 끝났습니다. 이제 하나하나 정리를 하면서 저의 사랑하는 동네사람들은 만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이 동네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밝은 미소로 인사를 합니다. 저도 사랑의 미소로 답례 합니다.

우리 사역장 안에 미국 메노나이트공동체에서 파송한 Mr,Shank부부가 언어 연수차 와서 두 달간 공부하고 돌아갈 예정입니다. 미국 선교사 부부는 메노나이트 공동체 식구이기에 더욱 친근감이 있고 다정다감합니다. 하나님께서 공동체를 추구하는 우리의 사정을 아시고 좋은
분을 붙여 주셨습니다. 같이 일하는 식구가 늘어나면서 저의 짐도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모든 식구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방공동체의 모든 식구들이 보고 싶습니다. 일일이 소식을 드릴 수 있는 상황이 되지 못해서 이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기도드립니다.

2005.10.1. 묵따가차에서
윤연섭 이양숙 드림

* 사랑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9 20:01)

댓글목록

정지혜님의 댓글

정지혜 작성일

두 분의 사역에 주님이 기름부으시고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신애가 보고싶습니다 사랑함다!! 기도하고있슴다 정지혜엄마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