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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인민공화국은 과거 동파키스탄으로 알려졌으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이다. 방글라데시는 실질적으로 가난히 완화되리라는 희망은 거의 갖고있지 못하다. 파키스탄이 이슬람의 이름으로 방글라데시를 강하게 억압하자 방글라데시는 이슬람 신앙이 약해져 복음을 전할 새로운 기회들이 생겼다. 하지만, 세게 어느나라도 이만큼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접하지 못한 곳은 거의 없다
윤연섭선교사는 방글라데시에서 자연순환농법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마을 사람들에게 선진농법을 전수하며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1. 주님이 주시는 용기를 가지고 담대히 사역을 진행할 수 있도록
2. 사역정에서 함께 일하는 방글라 동역자들이 영적으로 강건하도록
3. 묵다가차의 사역장이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K방송-방글라데시

사랑방교회 지체들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연섭 작성일12-07-04 19:50 조회918회 댓글4건

첨부파일

본문

사랑하는 사랑방교회 지체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사랑방공동체 위에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늘 기도해 주시고 물질로 섬겨 주시는 공동체 식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방교회 파송으로 방글라데시에 온지 7년이 되었습니다. 지난날들을 회고해 봅니다.
1998년도에 세가정이 공동체생활을 하면서 세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방글라데시에 왔습니다. 그것은 학교와 정신교육훈련원 그리고 그것을 유지하기위한 농장을 운영하는 일. 최종적으로는 자립된 교회가 세워지는 일이었습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하는데 일을 하겠다는 의욕만 불타올랐지 구체적인 안이 주님 앞에서 부족한 가운데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희 가정도 구체적인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간 것이 아니라 저의 강권(?)으로 방글라데시에 가게 되었기에 크고 작은 문제들이 저희 가정을 힘들게 했습니다.
급기야 저희는 3년 만에 방글라데시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기도한 서원기도는 5년이었는데... 주님께 빚을 지었기에 저의 삶은 더욱 힘이 들었습니다.
꿈속에서 보여 주시는 이곳 농장의 환상을 주님은 계속 보여 주셨습니다.
아내와 딸의 동의를 구하는 데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2005년 9월초에 사랑방교회에서 주일파송 예배를 드리면서 제가 속한 사랑방식구들과 성가대찬양을 하는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기로 기도하고 다시 방글라데시농장으로 왔습니다.
사랑하는 딸이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하여서 힘들어했고, 아들은 대학에서 스스로 학비를 마련하면서 공부를 하느라 힘든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부부는 기도하면서 주님께 매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농장을 운영하는 데에 동네 사람들의 비협조와 그들의 핍박은 끊이지를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야간경비를 죽이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주님! 이일을 저희가 계속해야 되겠습니까? 주님께서 저희를 이곳에 다시 부르셨으니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 주옵소서.” 저희는 순종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그렇게 가고 있는데 세금폭탄을 맞았습니다. 뇌물을 안 준다고 농장운영을 힘들게 할 정도로 세금이 나와서 위기에 직면 했습니다.
재판을 진행하면서 비용도 많이 들어갔지요. 마음고생도 했지요. 지금은 대법원까지 상고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 하나하나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학교를 하겠다고 15년 전에 기도했는데 지금 그 학교가 눈앞에 지어져 있습니다.
5개월 동안의 공사기간을 거쳐서 6월27일 동네사람들과 후원교회의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오셔서 준공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역사회를 섬기겠다는 저희의 기도는 주님이 직접적으로 간섭하셔서 일을 진행 시키셨습니다. 깊은 우물을 파주는 일은 많은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가난해서 평생 집을 지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함석집을 지어주면서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사랑방교회의 지체들이 함께 한 일입니다.
지금까지 주님께서 인도 하셨고 앞으로도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이곳은 우기 철이라 습도가 높아서 불쾌지수가 높아집니다. 작은 일에도 언성이 높아지고, 건강도 해치고 있습니다. 이 지역 사람들이 평균수명이 낮은 것은 영양에도 문제가 있지만 습하고 불결한 문화로 인하여 질병이 많다는 것입니다. 무지한 사람들을 깨우치는 방법은 교육이 최우선일 것입니다. 이제 학교는 주님이 기뻐하는 사람들을 키워 낼 것입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윤연섭 이양숙 드림.

* 사랑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5-04-22 10:26)

댓글목록

김영동님의 댓글

김영동 작성일

하나님께 서원한 일을 끝까지 지키신 집사님과 가정에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가난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농장을 세우고 그들이 지속적으로 복음 안에서 살도록 학교를 설립하도록 도움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씨를 뿌리신 집사님에게 한없는 존경을 표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 삶이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dldydtls님의 댓글

dldydtls 작성일

꿈은 이루어진다. 꿈꾸던 학교설립의 첫걸음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 시작되었으니 계속해서 필요를 하나님께서 채우실것을 믿습니다. 방글라데시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이루어 나갈일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나씩 하나님의 스케쥴대로 이루어 나가기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수고가 많았고,건강하시기를, 그리고 신애가 지난주부터 교회에 출석을 해서 조만간 윤선교사님 부부를 뵐 기회가 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최장수님의 댓글

최장수 작성일

귀한 일을 이루어가시는 윤선교사님의 가정과 사역을 축복합니다.
수고하시며 인내하신 결과를 보게되어 마음이 기쁩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큰 일을 이루길 것을 기대합니다.
최장수 허윤정선교사

서병욱님의 댓글

서병욱 작성일

집사님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집사님을 생각하면 언제나 부끄럽고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참 좋은 환경에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행하는 것이 없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집사님을 생각하면 늘 자랑스럽고 기분이 좋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의 사역을 통하여 그곳에서 많은 열매을 맺고 있음을 알지만 멀리떨어진 이곳에서 집사님 가정이 행하시는 그 일들을 간접 경험한는 것 만으로도 큰 은혜가 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집사님과 집사님 가정에 온통 가득차고 넘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