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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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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한규 작성일08-09-23 13:18 조회1,596회 댓글1건

본문

나는 매일 출퇴근 시간이 다섯시간입니다.그리고 그 시간들을 나의 죄에 대한 씻음의 시간이라 생각합니다.어떤 죄를 졌냐구요? 하나님 앞에서 지은 죄들이 있습니다.

벌 받는 시간이 출퇴근시간인 셈입니다.그러나 그 벌은 사람이 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내게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니까요.그 다섯시간에 내가 읽은책은 수백권이 되었고 수많은 그림을 구상했고 영어독해를 완성해 나가는 열매를 맺었습니다.영어성경을 세번이나 통독했던 시간도 그 시간입니다.

그래서 그 벌의 시간은 이제 축복의 시간으로 체험됩니다.

죄는 사람이 짓지만 벌은 사람이 주는 것은 아니라는 그런 생각이 머리 속에 꽉 차 있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

집사님은 하나님께서 아주 많이 만지고 계신다는 것을 이 글을 읽을면서 느껴나네요. 매일 5시간을
출퇴근 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저도 해봤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그것이 축복의시간으로
회개시간으로, 비젼의 시간으로 돌려나간다는 것은 집사님 마음에 성령의 인도하심이 계신다는것에요. 그리고 그 마음에 감사의 시간들을 주신것에 초점이 있는것같아요. 저도 집사님 마음과 같았요
이 세상은 비밀이 없다는것. 아무리 아무리 감추려고해도 다시 그 비밀이 나오다는 것이요. 하나님은
저희들을 사랑하기때문에 비밀을 감추어 두지 않는데요.  집사님 가정과 집사님 삶에 늘 축복의 시간들이 돌아오는 해에도 늘 충만하시길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