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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캠프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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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희 작성일08-01-18 17:01 조회1,7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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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찬양학교를 운영하고있는 김영희 권사입니다.
지금까지 학교를 편안히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회와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에 감사드립니다.학교가 뮤직캠프가 있을때나 새로운일이 있을때 마다 함께 나누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지난 1월7일에 있었던 제8회 뮤직캠프는 속초 영랑호리조트에서 참으로 편안한 가운데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해마다 뮤직캠프가 시작되면 30여명이 움직이는 일이라 여행자보험부터 드는것으로 시작하여 부모님들의 확실한 협조속에 뮤직캠프를 진행하게됩니다. 이번 캠프는 새삼스럽게 학부모님들의 역할을 자랑하고 싶네요. 저희 학교 학부모님들중 엄마들은 물론이지만 특별히 아빠의 역할은 참으로 큰 자랑입니다. 떠날때, 돌아올때의 아빠들의 먼길 운전을 비롯하여 캠프때마다 참여하시는 스쿠버다이버이신 아빠의 특별한 바다속의음식 제공(이번캠프에서는 대게 파티를 할수있게 해주셨고), 요리사이신 아빠가 캠프기간 4박5일 동안 야식까지 너무 깔끔하게 식사준비해주시고 , 고기를 20근이나 주신 부모님, 밑반찬과 빵,오리알 등 너무도 아낌없이 도와주신 부모님들 덕분에 저와 선생님들은 오직 수업에만 몰두할수 있어서 그 어느때보다 행복했던 캠프를 진행할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캠프기간 4박5일 동안은 밤을새워가면서 레슨과 연주 준비를하고 영랑호리조트 Lago라는 피자전문 경양식집을 연주장소로 빌려 피자를 먹으며 연주를 하는데 한가지 마음에 안드는것은 경양식집의 장식이 천장쪽에 술병들로 장식해있어서 연주사진을 찍다보면 술집에서 연주한것 같아 제일 고민이지만 하나님이 아시니까요 ~^^ (혹시라도 사진을 보셔서 이상하게 생각하셨으면 이와같은 사정이 있었습니다.) 이레찬양학교가 해마다 조금씩 안정권으로 들어서는 모든 것이 아낌없이 쏟으시는 부모님들의 사랑과 목사님, 교회식구 여러분의 기도의 힘이란 생각을 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이레찬양학교는 여러분들이 함께 운영하는 학교라는 생각을 해보며 앞으로도 학교위해 기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나는 특별해요\'와 \'얼굴찌프리지 말아요\'를 연주하기위해 리조트 안에서 우리아이들이 연습하는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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