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달력으로 9/13(목)일이 ‘로쉬하샤나’라고 불리는 새해 신년 첫날이었습니다.
그리부터 10일째되는 9/22(금)일은 ‘욤키푸르’라고 불리는 대속죄일로 지킵니다.

새해들어 두 번째 안식일(토요일)인 이날은 유대인들에게는 일년중 가장 거룩한 날로, 그리고 안식일 중의 안식일로 지켜집니다. 임산부나 환자, 미성년자들은 제외하고서 모든 유대인들이 이날 온종일 금식하면서 회개하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날입니다. 모든국경의 통로가 폐쇄되고, 비행기를 비롯한 자동차, 배 등의 모든 운송수단이 전면 멈쳐집니다. 이스라엘 전역은 말그대로 적막의 하루가 됩니다.

이날은 구약성경 레위기에 근거합니다. 16장에보면 대제사장이 이스라엘백성들의 죄를 위해 일년에 한번 속죄의 날을 지키는데요, 이날 염소에게 대제사장이 백성의 모든 죄를 안수하여 ‘광야로 내보냈습니다. 이 염소를 ’아사셀‘이라 불렀습니다. 신약에서 ’아사셀‘은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