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이레찬양신학교 향상음악회가 부천 동산교회에서 있었습니다.
향상음악회를 은혜중에 잘 마치게 해주심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먼길을 마다않고 오셔서 응원해주신 사랑방교회 식구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무림방 식구들 먼길을 오셔서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정동은집사님은 좋은 음악을듣고 장로님이 사주신 맛있는 식사도 하고 너무 행복했다고 하셔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동안 저희 학교에서는 안산(1년6개월), 시화(1년6개월), 부천지역(4개월)의 교회에 선생님들이 직접들어가 \'찬양악기 교회방문수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악기를 배웠던 학생들은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많이 늘었을 것입니다. 음악인은 무대에 많이 서야하고 연주를 보는 사람들에게 실력은 물론 표현에 있어서 감동을 주어야하는 책임이 주어지기에 각 교회마다 열심이 준비했습니다.
저 역시 향상음악회의 목적은 교육적인 의미가 있기에 프로그램 역시 교육적으로 짜느라고 신경좀 썼습니다.
제1부\' 찬양의 밤\'에서의 연주를 보며 각교회에서 기도를 많이하고 준비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악기 수업을 한 학생들은 아주 초보자인 학생들이었는데 각 파트에서 자신있게 연주하는것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시대는 예배반주자가 실력을 갖춘 전문인이어야함을 항상 명심하며 열심히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었기에 보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2부 \'문화예술 방송의 밤\'에서는
어린이로부터 나이드신 어른까지 악기를 하면 얼마나 행복한 삶이 되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요즘 청소년, 젊은이들이 어떤 음악을 즐기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2년생들로 구성된 학생들(신세계문화센터 회원팀) 의 연주를 잘 보셨지요 그들은 모두 각 교회의 찬양반주자들이며 대학교는 실용음악과로 가기위해 준비하는 학생들입니다. 자신의 곡들을 잘 소화시켜서 연주했기에 많은 박수를 받았지요
그리고 Water& Mind 의 연주는 표정도 밝고, 자신감있고, 음악에 빠져서 서로 호흡을 맞추며 즐기며 연주하는 모습은 전문인 다웠습니다.
교회마다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오면서, 무대에 서서 연주하면서, 또 다른 교회와 비교해보면서, 그리고 순수하게 음악을 즐기며 연주하는 젊은 음악인들의 연주를 보면서 많은것을 생각하며 도전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향상음악회는 이제 배움의 길에 들어선 새내기들의 연주와 순수하고도 열정이 담긴 젊은 음악인들의 연주, 세대를 뛰어넘은 할머니, 손자 손녀에 이르기까지 한 가족이 함께한 교육적인 음악회였기에 더욱 뜻이 있었습니다.
또한 신선하고 꾸밈 없이 최선을 다하여 함께 만들어진 음악회 였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문화선교를 향하여 나아가는 교회들에게 그리고 이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전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함께 만들어진 음악회 나는 이런 모습을 참으로 귀하게 생각하기에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드렸습니다.
그동안 사랑방교회에서 토요일에 수업을하며 정목사님과 부목사님, 장로님, 사랑방 식구들 항상 말 한마디라도 힘을 주신 것 감사드리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 자신은 보람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지쳐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쉼을 가지며 하나님께서 앞으로 어떤 길로 인도하시는지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끊임없는 기도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학교 홈페이지에 향상음악회 사진을 올렸습니다.
http://www.irepts.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