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교회-코이노니아를 지향하는 교회
사랑방교회 소개 사랑방성서모임 성서일기 사랑방앨범 나눔의방 자료실
사랑방교회-자유게시판

서로를 용서한 포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연섭 작성일05-03-17 12:43 조회1,440회 댓글1건

본문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다른 사람을 해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볼수가 있다.
방글라데시도 사람사는 사회니까 그러리라 여겨진다.
농장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중에 모집이라는 사람이 있다.
나이가 들었고, 수염도 키운 사람으로 점잔은 사람 같이 보여진다.
그러나 그도 잘 살려는 욕심이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일주일에 4일을 농장에서 일하는데 하루를 더 일하게 해 달라는
그의 요청을 거절할수 밖에 없었다.
왜냐 하면 여러 사람들에게 일 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이 우리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는 같이 일하는 우리 직원을 협박하여서 자신의 생각을 관철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었다.
이나라의 수도인 다카에 갔다 오니 농장에 이상한 기류가 흘렀다.
그것은 모집이 우리 직원인 조호룰에게 낫으로 목에대고 일을 줄 것인지를 물으며
협박 하였던 것이었다.
얼마나 섬짓한 모습였을까? 상상이 갔다. 그러나 자신의 의견을 무력으로 관철하려는
그의 행동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었다.
이 순간에 기도 하지 않을수 없었다.
\"하나님! 이 문제를 잘 해결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일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 하심을 간구 합니다.\"

아침 회의 시간에 모집을 불러 오라고 이야기 하였다.
그는 자리에 앉아서 안절 부절 하였다.
나는 우리회사의 사정을 이야기 하면서 설명을 하였다.
그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나와 악수를 하고, 그리고 조호룰과는
세번 목을 어긋나게 포응을 하였다.
하나님께서 모집의 마음문을 여신것이다.
방글라데시 사람들은 서로 용서하고 용서 받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다.
그것은 인도의 카스트제도하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 자신의
밥줄이 끊어지는 일이 다반사 였기 때문이리라 여겨진다.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을 그들에게 심어 줬으면 좋겠다.

일곱번씩 일흔번이라도 용서 하라는 주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댓글목록

정현기님의 댓글

정현기 작성일

집사님의 사랑과 기도를 통해 계속적으로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다함없는 사랑이 흘러가서 그들의 영혼이 소성케 될 것입니다!  시편118:29 말씀을 선물로 드리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