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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교회를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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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여길 작성일04-09-03 18:20 조회1,9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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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정태일 목사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평안하신지요? 전 윤여길 목사라고 합니다.
가끔 홈페이지를 드나느는 사람이고, 항상 사랑방교회를 사랑하고,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일이 벌써 8년전 즈음일인데요. 혹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8년전 안양에 있는 등대교회(담임목사 김용희)에 방문하신 기억이 있으시지요?
그때 주일 오후에 오셔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 당시 저희 교회 오셔서 여러가지 사랑방교회와 비슷한 점이 있다고 소감을 말씀하시면서 교회의 참된 공동체성이 무엇인지 설교해 주셨습니다. 모든 교우들에게 참 감동되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다녀가신 이후로 사랑방교회가 소홀읍에 이사 갔을 초기에 저희 교회 사역자들과 함께 사랑방교회를 방문한 적도 있습니다. 그때 또한 목사님께서 친히 교회를 안내해주셨던 기억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등대교회는 지금도 여전히 안양에서 십자가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벌써 8년 정도 지난것 같습니다.
그후로 저는 사역지를 옮겼습니다. 저는 지금 \"남서울산본교회\"(담임목사 이문식)에서 부목사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남서울교회(홍정길 목사)에서 사역하시던 이문식목사께서 6년전에 산본신도시에 개척하여 지금까지 오고 있습니다.
숫적으로는 많이 성장했지만, 여러가지 내부적인 정체성들로 인하여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진정한 공동체의 모습을 그려갈려고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사랑방교회 홈페이지를 보면서 저희 교회에 사랑방교회를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조만간에 저희 교회 담임목사(이문식)님과 함께 방문하려고 합니다.
저희 교회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혹, 저희가 주일 예배때 방문해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서 가끔 목사님을 뵈었는데, 9~10월 중에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그럼. 다시 한번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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