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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일기] 공동서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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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방송 작성일21-06-25 10:23 조회2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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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서신서 서설

히브리서>
히브리서는 이름에도 알 수 있듯 히브리인[유대인]들을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유대인 출신으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데 계속적인 유대인들의 회유와 핍박으로 인해
유대교로 다시 돌아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던 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유대교는 역사와 전통이 길었으며 아직 무너지지 않은 성전의 화려함이 있었고
그 안에서 드려지던 화려한 예배와 의식들이 행해지고 있었습니다. 성의를 입은 제사장들의
경건한 모습과 유려한 말솜씨를 뽐내던 랍비들의 모습에 비해 자신들은 힘없는 과부들과 고아들,
쉴 곳 없는 노예들과 이방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이 속해있던 공동체에서 버림받고 모든 관계가 끊어져 힘겹게 살아가던 이들에게 히브리서 저자는 그리스도교는 유대교의 미완성의 모습을 드디어 완성한 작품임을 역설합니다. 그래서 이 편지에 "더 빼어난, 더 좋은, 더 나은"과 같은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유대교에서 자랑하던 대 제사장 아론의 혈통, 모세와 같은 예언자, 왕 멜기세덱,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약속의 땅을 들어가게 해 준 여호수아 등은 온전하지 못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러한 일들을 완성하신 진정한 기름부음 받은 자[그리스도]임을 선포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더 좋은 계시이시며 위치, 대 제사장, 언약과 제사의 완성, 더 놀라운 능력을 가진 분이심을 논증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 당하는 것이 유대교로 돌아가는 것보다 더 아름답고 더 유익하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묵상하는 동안, 세상과 믿음 사이에 갈팡질팡하지 않고 진리 안에 단단히 서게 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야고보서

야고보서는 유대출신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던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전도를 했었던 바울은 믿음으로 인해 구원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였고 유대교를 통해 지식을 가진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한 야고보서는 믿음은 행동으로 드러나야 하며 말 뿐인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서신서 중에서 가장 실천적인 책입니다. 그래서 믿음을 실천하고 시련과 시험을 당할 때 인내하며 기다리라 말씀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야 할 모습을 지도처럼 펼쳐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서신서는 변증적이거나 교리적인 내용보다 실제적인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말씀에 비추어 태도와 행동을 생각함으로 일상생활의 질을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베드로전서는 고난을 당하고 있는 유대 출신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고난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왜 고난을 당하는지에 대한 대답보다는 어떻게 그 고난에 반응해야 하는지 실천적인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인이 되면 조롱당하거나 파문을 당했고 죽임을 당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한 고난을 당하고 있는 유대출신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를 쓰는 베드로는 그들의 정체성을 떠올려주며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과 행위를 가지라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난을 당하고 있거나, 닥쳐올 고난을 내다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신앙을 잃지 말고 그 너머에 있는 구원을 바라보게 합니다. 그리스도와 같이 영광의 전주곡으로써의 고난 속 서로 사랑과 지혜로 살아갈 것을 이야기 합니다.

베드로후서

베드로전서는 외부적인 문제를 다루는 반면 베드로후서는 내부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베드로후서는 교회에 은밀히 들어와 나쁜 교리를 퍼뜨리는 거짓 선생들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은 더디지만 반드시 올 것이며 그리스도인들은 경건하고 흠 없이 믿음으로 굳게 서서 살아가야 한다고 격려합니다. 이 책에서는 바울 서신을 언급하며 주께서 오시는 날에 대한 자세한 묘사들이 나오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요한1서

요한일서는 성육신이 사실임과 실천이 없는 신앙고백의 허구성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영지주의자들의 유해한 가르침을 반박하기 위해 쓰여 졌습니다. 영지주의를 강조하던 거짓교사들의 정체를 밝히고 그들의 비도덕적인 면을 드러내며 구원을 확실히 붙들라 권합니다. 이 서신서는 다섯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귐이 있게 하기 위하여, 기쁨이 충만하도록, 거룩함을 보존하도록, 이단을 방지도록, 그리고 소망을 확신시키기 위해 쓰여 졌습니다.



요한2서

이 편지는 성육신을 부인하는 거짓 선생을 따라 시험에 빠져 있는 자들을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사랑안에 계속 행하도록 격려하는 반면, 사랑을 실천할 때 분별력을 가질 것을 말씀하며 직접 방문해서 그 문제를 다루겠다 약속하고 있습니다.

요한3서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에서 하나님과의 사귐을 격려하며 요한이서에서는 거짓선생들과의 사귐을 금했고 요한삼서에서는 믿는 형제들간의 사귐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요한삼서는 순회 사역자에게 대조적 태도를 보인 가이오와 디오드레베를 비교하며 진리에 거하며 행하고 교만함을 버리기를 논합니다.



유다서

유다서는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하여 믿음에 굳게 서고 거짓 가르침을 물리치도록 돕기 위해 쓰였습니다. 당시 교회가 성장하며 새로운 교사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었습니다. 그 교사들 중 거짓 교사들은 알지도 못하는 것을 떠들고 다니며 권위를 남용하여 다른 사람들을 성적인 범죄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유다는 이러한 거짓 교사들의 죄를 꼬집어 내고 그리스도인들은 절대 경계를 늦춰서는 안되며 믿음 안에서 굳건히 서서 성장하고 진리를 위해 싸우라 격려합니다.

성서일기 진도표


히브리서
6/25 1:1-2:4 천사보다 뛰어난 아들
6/26 2:5-3:6 모세보다 뛰어난 아들
6/27 3:7-4:13 참된 안식
6/28 4:14-5:10 위대한 대제사장
6/29 5:11-6:12 성숙
6/30 6:13-6:20 희망을 주시는 약속
7/01 7장 대제사장
7/02 8장 새언약
7/03 9:1-22 완전한 제사
7/04 9:23-10:18  한번에 드린 제사
7/05 10:19-39 그리스도를 신뢰하라
7/06 11장 믿음의 완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7/07 12:1-13 믿음으로 견딤
7/08 12:14-29 경건과 두려움
7/09 13장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

야고보서
7/10 1:1-18 시험
7/11 1:19-27 믿음과 행함
7/12 2장 행함이 있는 믿음
7/13 3장 말보다 지혜
7/14 4장 겸손
7/15 5장 인내와 기도

베드로전서
7/16 1장 거룩한 생활
7/17 2:1-17 거룩한 사람
7/18 2:18-3:7 관계
7/19 3:8-22 의를 위한 고난
7/20 4장 하나님의 관리인
7/21 5장 지도력

베드로후서
7/22 1장 생명과 영광
7/23 2장 거짓교사
7/24 3장 재림의 약속

요한1서
7/25 1장 생명의 말씀, 빛
7/26 2:1-28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
7/27 2:28-3장 행함과 진실함의 사랑
7/28 4장 하나님에게서 나온 사랑
7/29 5장 승리하는 믿음

요한2서
7/30 1장 사랑과 진리

요한3서
7/31 1장 협동과 방해

유다서
8/01 1장 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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