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 영래 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학교 선생님,
5월달에 사랑방교회에 계신 집사님들 권사님들께서 비엔나에 오시며 저희집에 들르셨을 때 선생님들께서 제게 전해주라 하신 앨범을 잘 받아 보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진을 보며 다시 옛날과 친구들이 보고 싶어 당장 한국에 들어가고 싶어요.
여기서 학교생활 하다보면 문득 선생님들 틴구들 생각도 나고 보고도 싶습니다
제가 어린이 학교에서 사회성이 많이 늘어서 여기서도 적응을 빨리 했던것 같습니다. 애들한테 말도 먼저 걸어보고 먼저 같이 축구하자고 말을 걸어서 이젠 축구도 같이 하며 친구도 많이 생겼어요.
어린이 학교는 학생들한테 부담도 전혀주지않고 많은 여행을 통해 협동심도 키우게 되었고요 무엇보다도 신앙심을 키워주시는 곳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지만 어린이 학교처럼 행복한 락교는 이 세상에 없는것 같습니다.
이런 학교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린이 학교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드리며 영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