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서 사랑하는 정태일 목사님과 사랑방 식구분들께 문안드립니다.
1월 2월의 분주함을 마무리하고 이제서야 인사드립니다.
모두들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저희가족도 작년 5월 파송예배이후, 새로운 마음으로 이곳에서 교회사역과 선교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회사역과 선교협력사역에 시간을 드리고 있습니다. 아내는 언어훈련과 가정사역과 섬김사역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새로운 동역자들을 보내주셔서 사역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를 포함해서 목회자 두가정과 평신도선교사 한가정. 호주에서 오신 외국인 선교사 한가정. 한국자매와 결혼한 팔레스타인 한가정. 그리고 한국유학생들과 미국계 유대인 형제가 함께 교회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교회를 말씀으로 세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서일기를 계속 진행하면서 새벽기도와 주중 목요모임과 주일설교말씀을 하나로 모으려합니다. 말씀위에 든든히서서 예배와 교제와 선교사역이 예루살렘과 이스라엘과 중동까지 이르길 기도합니다. 올해도 모든 가족들 더욱 건강하시고 예수그리스도의 은혜가운데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샬롬샬롬~~
임채정 손희정 임요섭 임성경 임성령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