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6일부터 20일까지 대만에서 열렸던 행복한 부부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옛 것과 새 것의 조화로움 속에 멋 부리지 않은 대만사람들을 보았고, 다양한 식물을 이용한 정원과 음식문화를 경험했으며, 아시아 최대의 생태 숲 공원도 찾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부부간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은 물론 대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하면서 나와 부부로 살아온 님에 대한 사랑도 깊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깊은 산골을 구비구비 돌아 해발 2천미터가 넘는 복숭아의 고장 도원현의 송림산장에 머물면서 아름다운 운해와 풍광은 잊지 못할 것 같고, 그곳 주인장의 유머와 위트, 복숭아를 듬북 주시던 식당 아주머니까지... 역시 꽃보다 사람입니다.

여러모로 대만 곳곳을 인도해주신 노효종 선교사님 부부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함께 여행해준 아홉가정 18명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맛보기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모든 사진은 교회사무실(이윤희 집사)에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참, 부부여행 중 베스트 포토에 당첨되신 부부에게는 사진을 액자에 넣어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