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 3. 여주 새터마을(권혁신 목사.김지현 사모) 창립기념 감사예배에 선교위에서 함께 했답니다.

새터마을은 공동체를 통해 북한 선교를 준비하고자 모인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이름, 또한 새터마을은 새 하늘 새 땅을 바라보며, 이 땅의 아픔과 필요에 관심을 기울이고, 복음의 삶을 갈망하는 새터민들과 더불어 말씀과 기도 가운데 살며 통일 이후를 준비하는 모임이랍니다.

현재 2005년부터 5년간 생활 정리기간을 두고 복음안에서 여주에 모여 살기로 약속한 분들 중 신혼인 젊은 부부가 공동체에 합류했습니다. 모진 어려움 속에서 실험 공동체사역이 잘 진행되기를 기도합니다.

참, 권혁신 목사님 부부가 자급하기 위하여 여주시장에 수확한 토란과 고구마 줄거리를 가지고 나갔답니다. 헌데 지출은 4만원가량인테... 수입은 1만7천원이였다는 군요... 농사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끝으로 함께 해주신 임명숙 권사님과 김영화 권사님 그리고 이용신 장로님에게 감사로 사진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