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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4 멋쟁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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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진 작성일25-09-14 01:26 조회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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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5학년이 오랫동안 공을 들였던 해외문화체험학습을 떠났습니다. 학교의 중심역할을 맡았던 데다가 여행준비까지 하려니 몇 달 동안 정말 바빴습니다. 시기에 따른 불안감과 직접 마주할 온갖 경험들을 향한 기대를 함께 안고서 커다란 캐리어와 몸을 비행기에 실었습니다.
이번 주는 -차분하게 생활하자-는 표어로 시작하면서, 점차 시간표에 따른 생활패턴이 익숙해졌습니다. 임시 학생회가 역할을 맡아주었고, 6학년은 스스로 진로를 찾아보는 수시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곧 열릴 탁구대회를 준비하는 멋쟁이들의 손놀림이 매우 적극적입니다. 열린수업과 체육시간에도,  점차 커지는 일교차에 쌀쌀해진 저녁에도, 탁구를 열심히 치는 멋쟁이들의 공간은 항상 후지덥근합니다.
자전거 쳇바퀴를 밟은 것처럼, 학교생활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습니다. 많은 인원이 있는 만큼, 앞으로 멋쟁이들이 함께 지내며 넓은 그릇을 만들어나갈 성장과 성숙이 있길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지금 프랑스에 머무르고 있는 장성아 선생님과 5학년 멋쟁이들의 안전과 일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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