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멋쟁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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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진 작성일25-07-06 03:55 조회1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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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생활을 함께 하는 이번 학기의 마지막 주간입니다. 이번 학기의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돌아보며, 어떤 변화가 멋쟁이들 사이에 있었는지 살펴보는 "학기말 면담"이 있었습니다. 멋쟁이 학생 한 명 한 명이, 모든 선생님과 마주하여 이번 학기의 자신이 어떠했는지를 대화 나누는 것입니다. 멋쟁이학교는 기말에 학교에서 흔히 있는 과목평가가 아니라, 다양한 부분들의 생활을 겹쳐 살면서 보았던 학생의 삶을 관찰하고 성장을 도우려 합니다. 그것에는 담임인가 아닌가는 상관이 없습니다. 공동생활을 이어가며 우리 모두는 조금씩 서로의 영역에 발을 들이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힘든 시간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학기를 정리해나가는 과정은 참 복되고 희망차게 합니다.
면담이 이루어지는 동안 멋쟁이들은 토요일에 있는 종강발표회를 준비합니다. 학생회를 필두로 하여 온갖 것들을 준비하고 연습합니다. 때론 밤늦게까지 혼을 불태우곤 합니다. 그 결과를 어제 멋쟁이들은 여지없이 멋지게 보여주었습니다. 너무나 정성어린 식사를 준비해주셨던 부모님들의 얼굴을 웃게도, 감동받게도 하면서 피로를 씻어내려 주었습니다. 발표회를 마무리 지으며 함성과 함께 사진을 정신없이 찍는 멋쟁이들의 표정도 퍽 홀가분해 보였습니다.
이제는 경주로 종강여행을 다녀옵니다. 아쉬움 없는 좋은 마무리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기도해주세요.
면담이 이루어지는 동안 멋쟁이들은 토요일에 있는 종강발표회를 준비합니다. 학생회를 필두로 하여 온갖 것들을 준비하고 연습합니다. 때론 밤늦게까지 혼을 불태우곤 합니다. 그 결과를 어제 멋쟁이들은 여지없이 멋지게 보여주었습니다. 너무나 정성어린 식사를 준비해주셨던 부모님들의 얼굴을 웃게도, 감동받게도 하면서 피로를 씻어내려 주었습니다. 발표회를 마무리 지으며 함성과 함께 사진을 정신없이 찍는 멋쟁이들의 표정도 퍽 홀가분해 보였습니다.
이제는 경주로 종강여행을 다녀옵니다. 아쉬움 없는 좋은 마무리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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