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멋쟁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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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진 작성일25-06-29 00:05 조회1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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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배경으로 보리수를 실컷 따먹는 멋쟁이들이 뭐라고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보기 좋은 요즘입니다. 무덥고 습한 장마 기간에 들어서 쏟아지는 할 것들에 바쁘면서도, 이렇게 식사 후 보리수를 먹고 씨를 누가 더 멀리 뱉나 경쟁할 여유를 부리는 것이 즐거워 보입니다. 실제로는 많은 멋쟁이들이 종강을 준비하며 참 바쁘게 보냈습니다. 특히 포천시 청소년 예술제를 준비하는 풍물팀원들은 더더욱 그랬습니다. 짧은 시간에 열심히 연습했고, 화요일에 반월아트홀에서 연주했을 때에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학생들이 손을 치켜들며 환호하고, 다른 학교의 관계자 분들이 칭찬하며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뿌듯함을 남기며 멋쟁이들은 다시금 종강발표회 대본을 읽어보고, 틈틈이 영상을 촬영하고, 공동심화학습 <음악이론기초와 합창>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대부분 정규수업이 마무리를 지으면서 점차 마지막임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열린수업시간부터 조금 업데이트 된 학기말 자율평가서를 작성했습니다. 바뀐 점들이 있어서 선배들도 시간이 더러 걸렸지만, 미리 이번 학기를 잘 준비했던 선배들은 그래도 수월하게 잘 마쳤답니다.
이제는 기말면담과 종강발표회가 있는 마지막 생활주간입니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멋진 추억들을 남기길 바랍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종강발표회라는 마무리까지 함께 응원해주세요~
이제는 기말면담과 종강발표회가 있는 마지막 생활주간입니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멋진 추억들을 남기길 바랍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종강발표회라는 마무리까지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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