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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6 멋쟁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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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진 작성일24-05-26 01:04 조회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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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은 어느샌가 초록빛이 시야를 뒤덮도록 무성해졌습니다. 햇빛도 따끔해져서 그런지 멋쟁이들은 그늘을 더욱 좋아하게 된 눈치입니다. 그런데 여름의 신호에도 불구하고, 많은 멋쟁이들은 매일 공차기에 열정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자전거도 타고, 새벽 달리기도 뛰고, 팔굽혀펴기 등 육체활동에 열심인 모습들이 참 멋집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는 열린수업의 일환으로 청와대를 단체 관람하러 외출을 했습니다. 역사가 서려있는 공간에 대해 간단히 배우고, 국가의 지도자들이 머물렀던 곳을 둘러보고 나니, 권력의 힘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어준 것 같았습니다. 청와대를 본 이후에는 부서별로 저녁식사를 하며 여러 곳들을 누볐습니다. 청계천에 가서 고즈넉히 책을 읽기도 하고, 교보문고에 모여서 이것저것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오가는 과정에서 지하철을 탔던 것도 즐거운 경험들이었습니다.
4학년이 있던 미국에 방문하셨던 정태일 교장선생님께서 무사히 귀국하셨습니다. 좋은 소식들도 전해주시고, 멋쟁이들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맛있다는 초콜릿을 챙겨와주셔서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안전하게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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