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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9 멋쟁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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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예나 작성일22-10-09 00:34 조회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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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9 멋쟁이학교 소식

  5학년 다섯 명과 정재훈 선생님께서 유럽 공동체 탐방 여행을 떠나 허전하면서도 바자회 덕분에 설레고 바쁜 한 주였습니다.
  개천절로 월요일 저녁에 들어와 자고 일어나 보니 화요일 아침, 쌀쌀해진 날씨에 은은하게 낀 안개를 가르는 아침 운동으로 멋쟁이들은 학교에 돌아왔음을 실감합니다.
  지난 목요일엔 공동심화 '유네스코는 처음이지?:한국편'의 마지막 수업으로 발표와 피드백을 했습니다. 열린수업 시간에는 사랑방공동체학교 연합 선교바자회 준비로 마당에 책상, 천막, 깔개도 세팅하고 옷도 분류하고,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의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대망의 금요일 바자회 날, 쌀쌀하지만 맑고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햇볕이 나서 더울 정도였지요. 멋쟁이들은 선교바자회의 의미를 잘 알기 때문에 일도 열심히 하고 용돈도 아낌없이 썼습니다.
  떡볶이, 순대는 물론이고 샌드위치, 닭강정에 치즈볼 등등 어머니들이 정성껏 만들어주신 간식들도 모두 맛있었습니다. 어린이, 멋쟁이 벼룩시장은 늘 인기 만점이고 경매는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멋쟁이들은 깜짝 공연, 타투, 사진, 다양한 놀이를 맡아서 모두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바자회가 다 끝난 뒤에는 멋쟁이들이 척척 말끔하게 치우는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
 오랜만에 사랑방공동체 학교의 반가운 식구들이 모여 마음도 나누고 음식도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즐거웠던 잔치였습니다. 바쁜 한주를 보낸 멋쟁이들은 이번 주 월요일, 한글 날로 쉬고 저녁에 등교합니다. 멋쟁이들 잘 쉬고 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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