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5 멋쟁이학교 소식

2022-09-25 멋쟁이학교 소식

  멋쟁이들은 월요일 저녁에 등교했습니다. 지리산 여행을 다녀와 새로운 느낌으로 시작한 한주였습니다.
  목요일에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cts 방송국에서 기독교 대안학교 취재의 마지막 학교로 사랑방 공동체 학교를 담으러 와서 성서 일기, 공동 심화 학습, 부서 활동, 동아리 등 목요일의 멋쟁이 학교 일상을 촬영하고 몇몇 학생들과 인터뷰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덕분에 멋쟁이들의 긴장하면서도 들뜬 모습과 반짝 빛나는 멋쟁이 다운 모습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 있는 열린수업 시간에는 정태일 목사님께서 진행하시는 '멋쟁이교양'시간이 있었습니다. 재밌게 웃을 수 있는 분위기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지만 가벼운 것이 아닌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에는 4학년 멋쟁이들과 장성아 선생님이 약 한 달간의 해외 문화체험학습으로 떠난 유럽여행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다들 얼굴이 조금 탔지만 건강하고 좋아 보여 참 다행입니다. ~ ^^
  금요일에는 약 1년간 함께 지낸 엘라(Ella) 선생님과 작별 인사를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멋쟁이들이 영상과 앨범 그리고 롤링페이퍼를 준비하여 그동안 함께해 주신 엘라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주는 돌아온 4학년과 곧 유럽으로 떠날 5학년을 포함한 모든 학년이 2학기 처음으로 함께 지내는 첫 주이기에 기대가 됩니다. 모두 밝은 모습으로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