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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3 멋쟁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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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진 작성일21-10-03 08:47 조회1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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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가 가끔 오면서 날씨가 쌀쌀해지는 것도 함께 체감되며 멋쟁이들의 복장도 조금씩 길어지거나 두꺼워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반팔반바지로 청춘을 뽐내는 패션 또한 적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더구나 축구를 하는 빈도수가 높아지며 더욱 그런 듯합니다.
수요일에는 독일에서 율리안, 엘라 선생님이 방문하셨습니다. 당분간 함께 지낼 예정으로 오셨는데,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독일 선생님들 근처에 있는 선배들에게 '이걸 어떻게 영어로 말해?'라는 말들이 오가는 모습을 매우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예상보다 더 영어 열풍이 불면서 영어 선생님들은 큰 기쁨을 누리는 중입니다. 영화관람, 축구, 탁구, 식사, 간식과 대화 시간 등 여러 일정에 함께 참여하며 기대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이번 목요일에는 공동심화학습에서 올림픽의 이모저모들을 알아보며 발표를 했습니다. 역사부터 특징까지 양질의 정보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을 보며, 멋쟁이들의 전달 능력이 참 좋다는 감상을 품었습니다. 열린수업시간에는 멋쟁이 풋살 불꽃리그 2차전을 가졌습니다. 게임 종료 2분을 남겨두고 골이 들어가는 등의 팽팽한 명승부가 이어졌고, 멋쟁이들이 마이크를 잡은 중계 캐스터는 입에 불을 뿜었습니다. 금요일의 아쉬운 이별을 끝으로, 다음번 등교는 개천절 대체공휴일로 월요일에 등교합니다. 그 유래와 의미를 생각해보고, 좋은 얼굴로 다시 만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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