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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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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람 작성일22-03-27 02:05 조회1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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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신나게 노는 꾸러기들에 모습은 언제나 햇살같이 빛납니다. 어른들의 시선으로는 엉뚱할 수 있지만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참 순수 그 자체입니다. 언제나 예쁘게만 바라보지만 한 순간에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똑같은 장소이지만 어느 덧 1살 더 먹어서 6살이 된 꾸러기들은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꾸러기 체육은 아이들의 신체 발달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때로는 힘들어서 싫어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칭을 힘들어서 안하려고 하는데 5살에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지금은 6살이 되고 모든 친구들이 체육시간에 어려운 스트레칭과 유연성을 위한 황새와 뱁새 놀이를 하는데 힘들어도 끝까지 열심히 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제는 스스로 이제는 잘 이겨내면서 즐겁게 받아들이며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체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꾸러기들은 양보를 참 잘합니다. 아침 모임에 칭찬을 하는데 자리를 양보하거나, 하고 싶은 놀이를 양보하는 등 양보에 관한 칭찬이 많이 나옵니다. 속이 상해도 다른 친구를 위해 큰 마음을 먹고 양보하는 때도 많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양보하는 게 속상해서 잘 못했는데 어느덧 서로 열심히 양보하고, 웃으면서 여유 있게 다른 친구를 배려해주는 모습에 정말 마음이 많이 성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본 받는 친구들의 마음은 정말 바다 같이 넓고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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