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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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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람 작성일22-03-06 01:30 조회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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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언제나 우리에게 따뜻한 햇살과 새 생명이 자라나는 아름다움을 선물해줍니다. 옷은 아직 두껍지만 나무에 새싹들이 나는 것이 이제 봄이 점점 우리 곁으로 다가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뜻한 봄의 시작과 함께 꾸러기의 신나는 1년이 다시 시작되면서 꾸러기들과 선생님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활기차게 지냅니다.
  3월 4일 새 학기 시작을 감사 찬양과 기도로 시작하려고 했지만 잠시 미루게 되었습니다. 꾸러기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학교에 나오지 못하는 친구들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많이 아프고 힘들어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아픈 친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꾸러기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꾸러기학교에서 만나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올해 꾸러기 친구들은 모두 4명입니다. 또 4명 모두 6살로 친구이기도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언니, 오빠와 노는 것을 좋아했지만 올해는 친구들끼리만 있어서 어떻게 지낼 까 궁금했는데 2명밖에 없지만 미용실놀이, 병원놀이, 유토놀이, 그림그리기, 모래놀이, 잡기놀이 등 너무 너무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오랜만에 학교에서 친구와 놀기에 하루는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차를 타고 집에 돌아가는데 아이들은 순식간에 깊은 잠에 빠집니다. 몇 마디 말을 주고받다가 무림리를 떠나기 전에 벌써 꿈나라에 도착한 아이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사랑스럽니다. 5살 때 보다 몸과 마음이 쑥쑥 자란 꾸러기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에서 지낼 수 있게 올해도 기도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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