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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꾸러기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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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희 작성일21-12-05 07:30 조회20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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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월요일 꾸러기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지키려 분리배출방법을 자세히 배우고 연습도 해보았습니다. 화요일에는 공동체 주변의 쓰레기를 치울 계획이었는데 비가 와서 못하고 탄소중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간식을 먹고 나면 정리할 때 페트병에 붙은 스티커 라벨도 열심히 뜯어냅니다.
12월을 맞으며 예수님 탄생이야기를 나누고 교구들로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마구간 풍경을 자연예배당 한쪽에 설치했습니다.

목요일에는 독일에서 오신 율리안, 엘라 선생님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꾸러기들은 반가우면서도 신기한지 미소는 띠지만 눈은 왔다갔다 긴장한 표정이었습니다. 두 분 선생님들도 긴장하시기는 마찬가지였는데 꾸러기들이 배꼽인사로 “안녕하세요.” 하니 그제야 분위기가 풀렸습니다. 독일 인사를 가르쳐주시니 신기한 발음에 친구들이 깔깔 웃으면서 따라합니다. 노트북으로 귀여운 개, 고양이, 코끼리 등 잘 알고 있는 동물사진을 보여주시며 독일어로 동물들을 어떻게 부르는지 천천히 알려주셨습니다. 꾸러기들은 아주 씩씩하게 따라하면서 배웠습니다. 독일의 전통 노래도 들려주셨는데 요들이 나오니 마지막에는 춤추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일의 아주 멋진 성들을 보여주시며 독일을 소개해주셨습니다. 놀이처럼 받아들이며 독일에 대해 배워본 즐겁고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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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희님의 댓글

정승희 작성일

목요일 이야기는 이어람 선생님께서 정리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