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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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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희 작성일21-09-25 23:16 조회1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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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둔 금요일에 송편을 빚고 마당에서 딴 솔잎을 넣고 쪄서 나누어 먹었습니다. 나이가 어린 꾸러기들은 코로나 이전의 추석에 대한 경험이 별로 없습니다. 함께 그림책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주차장처럼 변한 도로 위 차안 풍경, 아빠엄마의 고향집을 찾아가 할아버지할머니께 큰절을 하는 그림도 보고, 차례, 성묘, 벌초, 강강술래 등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이제 열 밤 자고 만나자고 했더니 놀라며 너무 길다고 하던 꾸러기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연휴 끝에 가정학습이 이어진 이번 주에 꾸러기들은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러 가지 제약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꾸러기들이 감사와 사랑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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