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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학교-공지

2021년 7월 25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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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람 작성일21-07-25 09:30 조회1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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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에 아쉬움은 온대간대 없이 아침모임에 즐거운 모습으로 들어오는 꾸러기들이 들어옵니다. 더운 날씨에 반팔보다 짧은 런닝셔츠를 입은 친구들을 보면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엄마들이 옆에서 줌을 켜주고 아이들만 화면에 나오면 반가운 인사를 엄청 날립니다. 너무 좋은 나머지 어떤 친구는 물구나무를 서고, 화면에서 사라지면서 장난을 칩니다. 비대면 모임에 많이 익숙해진 꾸러기들이 소모임으로 모일 때 친구들과 따로 얘기하지고 방에서 안나가는데 주제는 ‘똥’이였습니다. 얼마나 진지하고, 즐거워하며 말하는지 옆에 선생님들과 엄마들이 빵 터졌습니다. 누가 안가르쳐줘도 꾸러기의 전통 핫 키워드인 똥을 비대면으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날이 올 줄 꿈에도 몰랐는데 진기한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수제비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1학기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수요일에 놀거리는 수제비 만들기 였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하게 반죽에 색을 입혀서 하는 특별한 수제비를 만들었습니다. 학교에서 당근을 보내서 주황색 수제비를 만들 수 있게 했는데 꾸러기 엄마들의 정성으로 2개에서 5개까지 색을 내서 반죽을 한 사진을 올려주셨습니다. 다채로운 수제비를 맛있게 먹은 꾸러기들이 만들면서 너무 재밌어하고 잘 먹었다는 후문들이 있었습니다.
  7월 22일부터 꾸러기는 방학을 맞이했습니다. 8월 23일에 개학을 예정하고 있는데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코로나19가 괜찮아서 무사히 개학 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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