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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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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낙귀 작성일20-12-26 22:40 조회2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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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앞둔 꾸러기들
꾸러미를 받자마자 산타 양말을 만들었습니다.
쉽지 않은 작업이라 부모님의 도움 받아 그럴듯한 산타 양말을 만든 후 자랑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한컷 한컷 단톡방에 올렸습니다.
먹음직한 식빵 피자 앞에서는 형 또는 동생들 앞에서 어깨를 으쓱거리는 느낌을 그대로 전달받았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선물 보따리를 가져와 한가정 방문하는 꼬마 산타가 되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예뻣는지....
고맙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아마도 지금은 일 년 동안 함께 들은 ‘센싱더스토리’를 생각하면서 성경 그림에 열심히 칠을 하고 있겠지요^^
이 모든 일을 사진과 상상만으로 보고 느끼려니 가슴 한켠이 아련하기도 합니다.
7세 졸업앨범 작업을 위해 교사들은 사진을 정리하며 옛 추억에 흥이 났고, 이 멋진 사진을 장수를 제한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함께 1,000장이 넘는 사진을 몇 번이나 되돌려 봐야 했습니다.
힘은 들었지만 소중한 시간이었고, 멋있게 잘 자라준 7살 졸업생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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