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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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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향옥 작성일20-10-25 01:46 조회2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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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가 절정인 이맘 때면 꾸러기 7살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공동체 마당에서 졸업사진을 찍습니다. 올해는 다람쥐반 하민이, 루아, 노엘이가 졸업사진을 찍었습니다. 긴장감에 굳어진 어깨가 올라가고 로봇 같은 어색한 웃음을 짓기도 했지만 멋지게 잘 찍었습니다. 졸업 사진 찍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언제 저렇게 커서 의젓한 형아가 되었나 싶은 생각이 들어 흐뭇한 웃음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다람쥐반~ 졸업 때 까지 남은 시간 꾸러기학교에서 매일매일 행복하게 지내기 바래요!\"
단풍이 곱게 물든 이맘 때면 꾸러기들이 꼭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광릉수목원이지요. 올해도 수목원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도시락을 싸서 나들이를 가니 꾸러기들도 교사들도 신이 났습니다. 산책을 하며 나무와 풀과 물고기를 만났습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도시락도 먹었습니다. 도토리 벌레를 잡고 낙엽으로 그루터기를 꾸미고 얼음땡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림 같은 광릉수목원에서 보낸 행복한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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