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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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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향옥 작성일20-10-18 00:46 조회2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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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해진 가을입니다.
오랫만에 등교한 꾸러기들은 매일 매일 노느라 바쁘게 지냈습니다.
월요일에는 땅 속 깊이 깊이 숨은 고구마를 고사리 손으로 찾느라 바빴습니다.
화요일에는 박현주선생님이 들려주시는 다니엘 이야기를 초롱초롱한 눈을 반짝이며 들었습니다.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산에 가서 떨어진 도토리랑 도토리 깍지 그리고 밤이랑 예쁜 돌을 줍느라 그리고 신나게 뛰어노느라 매우 바빴습니다.
목요일에는 자료실에 있는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해 동물을 만들었습니다. 토끼, 사자, 기린, 코끼리, 원숭이, 고양이, 뱀, 거미 등 여러 동물을 근사하게 만들었습니다.
2시까지만 꾸러기에서 지내기에는 노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이번주부터 4시에 하교하는 것으로 다시 시간을 조정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오랜 시간 지내야해서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그래도 잘 참고 잘 노는 우리 꾸러기들의 바쁜 가을을 힘껏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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