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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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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람 작성일20-08-02 08:26 조회3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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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무슨 음식이 떠오르시나요? 과일을 송송 썰고, 음료를 넣어 만드는 화채 생각 안 나시나요? 우리 꾸러기들은 이번에 맛있는 화채를 만들었습니다. 수박을 다양한 모양 틀로 뜨고, 음료찾기 놀이를 해서 각자의 화채에 넣어봤습니다. 화채를 만들고 보니 각자 그릇에 가득 넘쳐서 조금씩 덜기도 했습니다. 화채의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모두 그릇을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마지막 수요일 공동체 놀이를 했습니다. 공동체놀이를 할 때 항상 마음을 모아서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 꾸러기가 평소보다 집중하고, 마음을 모아서 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서로를 돕고, 배려하는 모습에 꾸러기의 미래가 참 밝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에 6살 서연이가 머리를 다쳐서 못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검사를 더 해봐야하는데 걱정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우리 꾸러기는 힘내라고 기도도 같이하고, 영상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러니 어머님을 통해 많은 힘이 되었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어리지만 하나님 품 안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기도해주는 꾸러기는 정말 멋지게 자랍니다.
코로나19로 늦은 1학기였지만 항상 풍족하고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 학기 핵복하게 잘 마쳤습니다. 도와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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