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꾸러기학교 소식

  학교 뒷산 무지랭이 길을 걸으며,,, 월드컵 공원 내 하늘공원 억새길을 걸으며,,,파란 하늘 가을 아래 떨어진 단풍잎을 밞으며,,,밤처럼 감처럼 익어가는 가을을 느낀 한 주였습니다.
  1시간 무지랭이 산 길도, 292계단 + 오르막길 하늘공원 길도 꾸러기들은 가을 노래를 부르며 힘내서 즐겁게 걸었습니다.
  이번달 성경이야기는 출애굽 이야기였습니다.  나무교구로 이야기 듣고 요절도 외우고 노래도 불렀습니다. 이번주는 홍해를 건너는 성경활동을 했습니다. 바다 생물을 그리고 오려서 홍해 바다가 될 천에 붙이고 모세역할은 정낙귀 선생님, 꾸러기들은 이스라엘 자손, 제일 중요한 홍해 바다는 멋쟁이 6학년들,,,, 모세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드리고 지팡이를 들자 홍해가 마른땅이 되어 이스라엘 자손이 건널수 있었고 다 건너고 난 뒤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과 춤을 추는 모습까지 재현했습니다. 재현하면서 이스라엘 자손의 감사와 기쁨이 꾸러기들에게도 동일하게 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주는 꾸러기 7살들이 제주도로 졸업여행을 갑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