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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4일 꾸러기 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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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주 작성일19-04-13 22:08 조회5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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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반이 만든 숲속집 오픈 하우스가 있어서 바쁜 한 주 였어요. 먼저 숲속집에 걸어둘 문패를 만들었어요. 문패에 넣을 이름을 의논했는데 만장일치로 ‘꾸러기 학교 숲속집’으로 당첨되었어요. 나무 가지 하나하나 색칠하고 붙여서 글씨를 만들고 나무 조각으로 동물, 곤충을 만들어 꾸몄더니 근사한 문패가 완성 되었답니다. 두번째 준비는 초대할 동생들에게 대접할 떡을 만들었어요. 직접 캔 쑥을 갈아 찹쌀 가루와 함께 반죽하고 동글동글 굴려 콩고물을 입혀 쑥인절미를 만들었어요. 재료 탐색하면서 먹고 만들면서 또 먹고 손은 조물조물 입은 오물오물 즐거움과 맛이 있는 시간이었어요.
드디어 오픈하우스~~~동생들 손을 잡고 숲속 집에 도착하니 다들 집이 너무 좋다고 했어요. 식순에 따라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문패를 걸고 다같이 숲속집에 들어가서 떡과 간식을 먹었어요. 숲속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먹는 맛은 꿀맛이에요. 숲속반이 만든 떡은 엄지척을 부르는 맛이여서 앞으로 꾸러기떡집을 해야하나 고민이 들기도 했어요^^
숲속에서 함께 짚라인 타고 해먹 타고 통나무 건너고 형과 누나들은 동생들 손을 잡아주고 밀어주고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꾸러기 학교입니다.
금요일은 평강랜드에 가서 귀한 식물들을 보며 봄을 느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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