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꾸러기 소식

이번주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상담기간이었어요. 한 학기 동안 꾸러기들의 생활과 자란 모습을 이야기하며 또 앞으로 자랄 모습을 기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2월 1월 생일 친구들이 5명이나 있어서 함께 축하했어요. 아기 예수님 처럼 자랄수록 지혜롭고 사랑스러워지길 기도해요^^ 지난주에 예수님 탄생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번에는 꾸러기들이 직접 제비뽑아 배역을 정하고 필요한 소품을 만들어 역할극을 했어요. 몸으로 직접 참여하니 성경이야기를 들을 때 보다 더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이었어요. 마리아 배역을 맡은 꾸러기 친구는 마리아 싱크율 100% 였어요^^ 금요일에는 꾸러기의 전통~ 부모님들의 연극이 있었어요. . 예수님 탄생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연극이었는데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고 난 느낌이었어요. 짧은 시간동안 연기와 노래 율동 음향 소품 무대를 준비하셨는데 꾸러기 재롱이들만 보기에는 너무 아까웠어요. 꾸러기 엄마 극단이 생겨야 할 것 같아요. 궁금하시분들은 꾸러기 홈피에 들어가서 감상하세요^^ 다음주에 있을 꾸러기 겨울여행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