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 꾸러기학교 소식

지난 수요일에는 환경부에서 환경 교육을 시켜주는 \'유아환경교육관\'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좀 쌀쌀했지만 미세먼지는 없어서 오랫만에 바깥놀이도 하고 \'두근두근 환경 나들이\'라는 주제로 환경 교육 놀이도 했습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환경을 더욱 소중하게 아끼고 지키는 꾸러기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목요일 체육시간에는 훌라후프 돌리기를 배웠습니다. 일곱 살들은 이미 숙련된 솜씨로 거침없이 훌라후프 대결까지 펼칩니다. 그 옆에는 엉덩이를 돌리라고 하면 손만 열심히 휘젓는 5살, 6살 친구들이 아직 열심히 연습 중입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5살 6살 친구들도 반드시 지금 7살들처럼 멋지게 훌라후프를 돌릴 수 있게 될 겁니다. 화이팅!
금요일에는 아침모임 시간에 외웠던 성경구절 16개를 모두 외워보는 성경암송의 날이었습니다. 올해는 예전보다 성경암송을 열심히 준비한 친구들이 더 많았습니다. 열심히 말씀을 외우는 우리 꾸러기들 모습 정말 기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