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사랑방공동체학교 연합선교바자회 수익금과 후원선교지에 대한 보고

2018년 10월12일에 있었던 사랑방공동체학교 연합선교바자회 수익금과 후원선교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각 학교 학부모님들과 사랑방공동체 지체들 그리고 네 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이 힘을 합쳐 바자회가 순조롭고 즐겁게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수고하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수익금은 총530만원이 나왔으며, 후원할 선교지는 각 학교의 교장, 교감이 모여 아래와 같이 결정하여 보내드렸습니다.

첫번째, 국내 미자립 교회인 의탄교회와 용계리 교회를 후원하였습니다. 의탄교회와 용계리교회는 교인 대부분이 시골의 연로한 어르신들이므로 교회형편이 많이 어렵습니다.

두번째, 대만의 노효종 선교사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세번째, 여주에 있는 새터마을 공동체에 보내드렸습니다. 새터마을공동체는 북한선교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힘든 재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위해 힘쓰는 귀한 공동체입니다.

네번째, 사랑방공동체 부속기관으로 있는 나사렛목공소를 후원하였습니다. 나사렛목공소는 사랑방공동체를 위해서도 많은 수고를 하고 있지만, 한국공동체협의회 안에 소속되어있는 공동체들을 목공을 통해 섬기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선교지로 보낸 후원금이 풍성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씨앗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