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꾸러기학교 꾸러기생활 꾸러기가족 꾸러기앨범 게시판 꾸러기자료 졸업생차지
꾸러기학교-공지

11월12일 꾸러기학교 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향옥 작성일17-11-11 11:53 조회633회 댓글0건

본문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한 주간 이었습니다. 꾸러기들은 여전히 바쁘게 놀았습니다.
참 좋아하는 음률놀이 시간에는 둘씩 짝지어 포크댄스도 추고, 체육시간에는 훌라후프 돌리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5살, 멍멍이반 친구들이 엉덩이를 열심히 흔들다가 훌라후프가 내려가면 다시 올려 돌리고 또 내려가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돌리는 모습은 정말 귀엽고도 대견합니다. 그렇게 연습하다가 어느 순간 반드시 성공하게 되지요. 그 때 느끼는 뿌듯한 성취감은 아마도 하늘을 오를듯한 기분일걸요!
목요일에는 이어람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나사로 이야기’를 잘 듣고 교구놀이를 하며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약속하신 생명과 부활을 다시 새겨보았습니다.
금요일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과 그 안에 살았던 그리고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났습니다. 선생님의 설명도 잘 듣고 부지런히 또 유심히 보는 꾸러기들입니다. “여기 오길 참 잘했어!”라고 웃으며 말하는 어떤 친구의 모습이 무척 사랑스러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