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꾸러기학교 소식

이번 주는 아주 특별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바로 또래끼리 우리끼리 한 주였습니다. 평소 혼합 연령반 생활을 하고, 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면 이번 주는 같은 나이 친구들 끼리 활동을 하고, 밥도 먹는 특별한 한 주였습니다.
귀여운 멍멍이반 5살 친구들은 선생님댁에 놀러도 가고, 무림리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것으로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뒷산으로 소풍도 가고, 예쁜 물통도 만들어서 물놀이도 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키즈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힘이 넘치는 씩씩이 백호반 6살 친구들은 감자샐러드 샌드위치부터 곤충나라만들기, 팔찌만들기 등 함께 만들고,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리고 북서울 꿈의 숲에서 하는 콩알콩알 체험도 하고 왔습니다.
멋진 빨간별반 7살은 예쁜 책장을 만들었습니다. 작은 손으로 만들기 힘었겠지만 이틀 동안 열심히 만들어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서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1박2일 동안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동생들도 없고, 사랑하는 정낙귀, 남란숙선생님과 캠핑을 다녀와서 더욱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