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꾸러기학교 꾸러기생활 꾸러기가족 꾸러기앨범 게시판 꾸러기자료 졸업생차지
꾸러기학교-공지

6월4일 꾸러기학교 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향옥 작성일17-06-04 00:06 조회683회 댓글0건

본문

월요일 점심식사 후에 고모리 저수지 둘레길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장미가 한창인 오월인데도 기온이 높아 걷기가 쉽지 않았는데 “힘아~ 나와라!”라고 스스로를 다독이고, 어떤 언니는 동생 손을 다정하게 잡아주며,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얘기해주고, 그렇게 한 시간을 열심히 잘 걸은 후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야콘을 심은 꾸러기 밭에 비가 오지 않아 꾸러기 농부들이 열심히 물을 주었습니다. 빨간별반은 잡초까지 부지런히 뽑아 일곱 살의 위엄을 떨쳤습니다.
은율이와 유준이, 진제가 눈병에 걸려 일주일 내내 학교에 오지 못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꼭 다 나아서 함께 놀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