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어버이날에는 부모님에게 드릴 감사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색종이나 리본으로 카네이션을 만들고 사랑과 감사의 말을 정성스럽게 카드에 적어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5월 12일에는 손꼽아 기다리던 사랑방공동체학교 연합선교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부모님 손을 잡고 등교한 우리 꾸러기들은 하루 종일 신이 났습니다. 장난감도 사고, 이것저것 먹을 것도 사먹고, 물풍선을 터트려 멋쟁이 형들을 맞추기도 하고, 예쁘게 손톱 장식도 하고, 사진도 찍고, 어린이 벼룩시장에서 형 누나들이 파는 물건도 샀습니다. 틈틈이 친구들과 모래놀이도 하고 뛰어놀기도 했지요.
음식 만들어 파시랴 꾸러기들 돌보시랴 물건 사시랴 여러모로 정말 수고하신 꾸러기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덕분에 올 해 바자회도 성황리에 즐겁고 행복하게 잘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