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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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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낙귀 작성일17-03-17 17:34 조회6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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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첫 번째 달 생일을 맞이하는 친구들을 위해 축하카드를 그렸습니다.
눈으로만 보면 무슨 그림인지 알 수 없는 그림도 있었지만 친구를 위해 정성껏 그린 그림을 설명하는 모습은 진지하기까지 합니다.
‘봄님’과 ‘봄비’를 부르며 온 몸으로 봄을 맞이했고, 당분간 꾸러기들의 18번이 될 꾸러기학교 교가도 열심히 배웠습니다.
체육시간에는 자세가 아직은 어색하기만 한 몸 풀기를 하고, 긴장을 풀기 위해 ‘쥐와 고양이 놀이’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따뜻한 봄 햇살아래 트램펄린, 모래놀이, 달리기,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그네위에선 밀어달라고 힘껏 선생님을 부르는 정겨운 모습의 바깥놀이는 언제나 기쁨입니다.
손에 손 잡고 뒷산을 넘어 마을 나들이 길에 만난 강아지, 닭, 기러기, 젖소는 꾸러기들에게 는 설렘을, 마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미소를 가득 안겨준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또 한 주가 훌쩍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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