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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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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란숙 작성일14-11-21 09:32 조회1,0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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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이아몬드게임을 잘해요. 같이 놀아 줄 수 있어요. 나는 이야기도 잘해요.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얘기를 해줄 수 있어요.” “나는 장난감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장난감 가지고 놀고 싶으면 내가 재미있게 놀아 줄 수 있어요.” “나는 종이접기를 잘해요. 친구들이 원하면 도와 줄 수 있어요.” “나는 축구를 잘해요. 축구하고 싶은 사람과 놀아 줄 수 있어요.” “나는 노래를 듣고 기억하는 것도 잘하고 노래도 잘해요. 친구들을 위해서 노래를 해 줄 수 있어요.” “나는 체육을 잘해요. 어려운 동작도 알려 줄 수 있어요.”
또래끼리 우리끼리 기간에 애벌레반이 ‘재주 많은 여섯 쌍둥이’를 읽고 나눈 이야기예요.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쉬운 것 같지만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목요일엔 애벌레반이 ‘재주 많은 여섯 쌍둥이’로 형, 누나들 앞에서 동극을 했어요. 이 아이들이 자기의 것을 나누는 귀한 아이들로 자랄거라는 기대감을 가지며 재미있게 봤어요.
독수리반은 공동체놀이를 주로 했어요. 전래놀이도 하고, 신문지 놀이도 하고, 놀이시간마다 틈틈이 실뜨기도 배우고, 수제비도 만들어 먹었어요. 마음이 하나되는 독수리반! 멋지죠?
사랑반은 스케이트 강습을 했어요. 처음엔 힘들어서 살짝 눈물을 보인 친구도 있었지만 이젠 제법 선생님 뒤를 아기 펭귄처럼 종종종 따라다닙니다. 그리고 틈틈이 마음나누기도 하고 있어요. 친구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이야기해주고 멋진 별명도 지어주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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