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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꾸러기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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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희 작성일14-02-15 17:20 조회2,3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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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을 앞두고 꾸러기들은 선생님에게 선생님들은 꾸러기들에게 서로 편지들을 보냈습니다. 나이를 한 살 더 먹어 일곱 살이 되었다고 자랑하며, 선생님에게도 나이 한 살 더 먹은 걸 축하한다는 편지를 보내온 꾸러기도 있고, 방학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기억하고는 개학하면 그 다음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편지를 보내온 꾸러기도 있습니다.
개학을 하고 보니 정말 한 살 더 먹은 티가 납니다. 방학 전에는 힘들어 하던 줄넘기를 해 보이기도 하고, 방학 전에는 어렵던 종이접기도 해냅니다. 나이 한 살 더 먹은 만큼 키도 자라고 제법 의젓해진 모습으로 다시 모여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한 쪽에서는 나비반 친구들이 졸업식을 앞두고 노래와 춤, 큰절을 익히느라 바빴습니다. 금요일 아침 칭찬 시간에는, 한 해 동안 동생들을 도와주고 힘든 일을 불평 없이 도맡아서 한 나비반을 칭찬했고, 오후에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는, 꾸러기에서 마지막 날을 보낸 나비반 형들, 언니들을 동생들이 꼭 안아주며 작별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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